노래에는 흘러온 세월이 묻어있으니... 어린 초딩 시절, 이 노래를 부르다 아버지에게 혼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불러댔으니, 아버지 입장에서 얼마나 같잖았을까요... 그런 부모님의 그 모습도 함께 떠오릅니다. 먼 하늘 나라에서도 이 막동이와 함께 노래를 감상해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행복을 비는 마음
1*♬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 할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 아파도 사나이라면
2*♬
이별이란 슬픈것 가슴 아픈것
세월이 흘러 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 할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첫댓글 일찍부터 철이들어 무거 우셨군요! ~~하하
아고...하하 지금은 좀더 철이 들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