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수환경운동연합 자연의 친구 생태기행을 아래와 같이 실시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6월 9일 토요일
2. 장 소 : 화정면 개도
3. 출발장소 및 시간 : 여수시청 출발 ( 10:00 ) - 화정면 백야 선착장 여객선 출발 ( 11:30)
- 시청에서 카풀 하여 이동하며 이동중 화양면 원포 당산나무 둘러보고 갑니다
- 시청으로 오지 못하신 참가자께서는 11:30 까지 백야 선착장으로 오시기 바람
4. 준비물 : 맛있는 도시락, 간식, 간편복, 모자, 참가비 어른 10,000원 어린이 8,000원
- 모전 바닷가 자갈밭에서 놀이 샌들 낚시하실분 낚시대 준비 ( 여유시간 2시간 )
5. 기행 코스 : 백야 선착장 (11:30) - 개도 모전 선착장 하선(11:55) - 모전 마을로 이동( 12:10) - 자갈밭 -
육고녀 걷기13:20) - 점심 및 자유시간 13:25 - 15:20) - 호령마을 - 호령재 - 여석 벅수
여석석착장 - 백야 도착 (17시 55 ) - 집으로
6. 기 타 : - 아주 편한길을 여유롭게 걷고 회원들과 친목의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3월 부터 12월 생태기행에 빠짐없이 참석하신 분에겐 12월 기행때 흙집 1박2일 가족상용권을
드립니다.
- 자연의 벗 진행에 도움주실 회원님을 찾습니다, 장소선정 및 사전 답사, 프로그램진행,
기행시 안전 도우미, 기행후기 올리기, 기행후 평가, 자주 참가하실 남 여 상관없이 4~5명 정도,
백야 - 개도 - 하화도 - 상화도 - 사도 - 낭도 운항 여객선 시간표
쬐금의 여유를 가지면 하루 섬 두군데는 다녀올수 있다
이번 기행은 날씨도 덥고 어린이들이 동행하는 관계로 천재봉과 봉화산 등산은
하지 않고 자갈밭에서 고녀 끝까지 걸어가며 바닷가 식물 관찰 및 해안 생태계를 알아봅니다
백야도 선착장에서 대기중인 여객선 우린 11:30에 출발하는 선편으로 모전 선착장으로 이동 한다
출발후 7 ~8분 후면 백야등대 뒤를 돌아 봇돌바다가 보인다, 여기서 부터 큰바다가 열린다
모전선착장 어선들, 멸치잡이 금어기라 요즘은 좀 한가한 편이다
모전 마을회관과 노인당 그리고 정자 이곳에서 여유시간을 보내볼까, 이장님에게 사용승락은
그때가서 여쭈어 보자,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노는것이 더 좋을듯 싶으니
모전마을 앞 자갈밭 파도가 치면 어느곳에서도 들을수 없는 선율이 들여온다
몽돌보다 더 작은 돌, 물이 묻으면 검게 보인다, 이곳에서 여유롭게 놀아볼까
지금은 멸치 금어기라 멸을 삶은 모습은 볼수 없으나, 이 큰 솥에 적당히 물을붓고 천일염으로 간을하여
적당한 온도가 되게 불을 때고 멸치를 데워낸다, 비늘이 벗겨지지 않도록 잡아온 즉시 데워내야 상품이 된다
모전마을에서 호령마을로 이동 약간의 도로를 걸으며 바다를 보고 마을 한가운데 구실잣밤과 팽나무 후박
길가 풀섭엔 산딸기가 지천에 널여 있다
호령마을를 가다 우측으로 눈길을 주면 모전 자갈밭이 조용히 반겨준다
길가 담장밑에 돈나물이 꽃을 피어 반겨준다, 꽃을 보면 바위 채송화와 비슷하지만 잎을 보면
구분할수 있다
호령마을 뒷재에서 본 육고녀, 자랄밭에서 저곳 끝까지 가볼거다
호령재에서 봉화산을 가지않고 생금산 (108 m) 을 걸어 여석마을로 이동 정자나무 아래 짐을
풀고 여객선이 올때까지 주변에서 휴식
얼룩소가 아닌 황소 들이 이곳 저곳에서 풀을 뜯고있다, 몇십년 전에는 황소 한마리만 있어도
부자 였는데 .......
여석리 돌벅수, 여석마을 이전엔 숯돌기미라 했는데 전에 이곳에서 숯돌을 만드어 팔았다고 한다
이곳 벅수도 숯돌로 만들었다고, 할머니,할아버지 벅수가 마주보고 있다
나비들의 사랑이 부러운 봄날, 환경운동연합 자연의 벗 6월 기행에 함께 하시죠,
땀흘리지 않고 쉬엄쉬엄 모시겠습니다,
첫댓글 김정일 님이 올리신 것으로 환경연합 홈페이지 개도기행 안내 수정 했습니다.
어제 밤 퇴근시간이 임박해 대충 올였다 수정해서 다시 올였으니 참고하여 그쪽에도 수정할것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