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주말 열심히 근무 하였다.
저녁은 콩이외삼촌과 다슬기 수제비로
6/26
주말 이틀 연속 날씨가 쌀쌀해서 겨울옷을 입고 근무 하였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쓰레기를 모두 챙겨온 산악회
어느집인지 벌써 고추를 수확하여 말리고 있다.
주말 힘들게 근무했다고 퇴근후 술 한잔 하고 있는데 조난자 구조 출동 문자가 왔다.
성삼재에서 반야봉을 다녀 오는 일정인데 일부가 이끼폭포 구경하고 뱀사골로 내려 간다고 했는데
그중 몇명이 반대편인 대소골 방향으로 하산 하였는데 한명이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여 밤 늦은 시간에 구조 작업에 나섰다.
저녁부터 새벽 3시까지 1차와 2차 구조대가 움직였지만 밤에는 조난자를 찾지 못하고 날이 밝아서 구조를 마쳤다.
6/27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반야봉과 중봉 그리고 좌측은 조난자가 발생했던 심원방향
평일 퇴근 무렵 성삼재 주차장은 고요하다.
6/28
시설물 점검
즐거운 점심시간
산동 방면은 하루종일 안개속에 갇혀 있고, 약하게 밀어대는 바람으로 그 안개는 결국 능선을 넘지 못하였다.
저녁에는 귀농귀촌협회 정기모임에 참석 하였는데 외부인사가 다수 초청된 공연 행사로 진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