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초등학교의 자랑 한울밴드와 3학년~6학년까지 장흥노인요양병원 위문공연다녀왔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연주하는 어머나등을 비롯한 8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동안 공연경험이 없던 B팀(3~4학년) 데뷔 무대도 겸했습니다.
아이들이 손수 접은 종이꽃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도 해드렸고
비록 불편한 노인들이시지만 많이 즐거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아이들 밴드 지도를 하시는 정명석선생님의 판소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공연이 어찌나 감동적이었는지 거기 근무하시는 분이 아이를 우리학교로 전학시키고 싶다고 했는데
하필 1학년하고 5학년이어서 고사했습니다 ㅋ
첫댓글 아이들 너무 보람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