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675m) 산행 초대 1, 모이는 일시, 장소 : 2016. 10. 8.(토) 09:10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앞(건너편 버스정류장)
※ 08시 1호선 노량진역 플랫폼(의정부 방향)
2, 산행코스 : 범륜사휴게소 - 출렁다리 - 범륜사 - 숯가마터 - 만남의숲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까치봉 - 쌍소나무 - 선고개 - 감악산휴게소 (산행시간 : 4시간 30분)
3,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스틱, 선글라스, 방풍자켓,기타 알아서~~ 4, 참가비 : 없음 (번개팅 1/n) 5, 참고사항 -산행 도우미 최폴리 010-2990-0779 -양주역 2번출구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25번. 25-1번 승차, 범륜사앞 하차
정상 서쪽아래 산자락에는 범륜사 사찰과 운계폭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6.25 때 치열한 격전지로서, 설마계곡 입구에 영국군 참전기념비가 서 있을 정도로 역사적로으로 전쟁의 아픔이 서린곳으로서 80년대 초까지도 등반이 금지되었었다. `영산` 이라고 전국의 무속인들이 모여들기도 하며, 봄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전국의 산악회에서 몰려들기도 한다. (경기도) 감악산
| 높 이 : | 감악산[紺岳山] 675m | 위 치 :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 |
| 특징·볼거리 감악산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이 서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80년대 후반에 일부 등산로가 개방되면서 몇 개의 등산코스가 개방되었다.범륜사를 통해 정상으로 가는 길은 범륜사 입구에서 하차, 비탈길을 올라가면 관광 안내소와 비룡폭포가 나타난다. 5분 정도 더 오르면 범륜사,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계곡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1시간 20분 정도 오르면 능선안부 좌측이 정상, 우측이 장군봉이다.
정상은 펑퍼짐한 평지에 감악산비가 석단위에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안부(안부)를 지나 장군봉까지 암릉길을 따라가면 암봉 아래 임꺽정굴이 있다. 능산을 따라 내려가면 신암리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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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명산 100 58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경기오악의 하나인 감악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계곡·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글자가 모두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비뜰대왕비(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가 있는데 `설인귀(薛人貴)'설과 `진흥왕 순수비'설이 나뉘어 속전되고 있음.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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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은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멀리서 보면 순해 보이지만 일단 정상(675m)에 올라 사방을 살펴보면 암봉과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리 있다. 그래서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고 한다. 감악산은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에 솟아 있으며 맑은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서울의 북한산, 동두천의 소요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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