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를 이용한 설파산 기상대까지 트레일을 마친 후 향한 곳은 버밀리온 호수.
여기는 석양때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가에게 사랑받는 곳 이라 하는데 지금 시간이 6시30분, 아직 훤한 대낮이다.
요사히 이곳의 일몰시간은 10시.그때 까지 기다리자니 저녁식사가 너무 늦어진다고 안식구 성화.
내일은 모레인 호수와 요호 국립공원이라 숙소에서는 먼거리. 냥 버밀리온 호수로 향한다.
밴프시내에서 가까운 곳이나 길이 좁아 대형버스는 잘 안가는 곳이라 안 보신 분은 즐감 하세요.
석양의 멋진 장면은 아니지만 모기와 싸우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참 여름의 록키는 뿌리는 모기 방지약 필수 입니다. 꽤 많은 편 입니다.












여기를 끝으로 숙소(캔모아)를 향해 고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 . 얼른 저녁식사하고 내일을 위해 취침
첫댓글 날씨나 공기가 깨끗한것 같습니다...... 넘 청명합니다//// 마지막 사진 제목은 아름다운 황혼(??) .. 좀 이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