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9
안녕하세요. 머렐의 캡틴 M 입니다.
아웃도어 활동, 그 중에서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등산화인데요. 이런 등산화의 신발끈을 제대로 묶는다면 더욱 편한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등산화를 자주 신으시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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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등산화] 등산화, 신발끈부터 제대로 묶는법! (남자등산화, 트래킹화 고르는 법, 워킹화, 김우빈, 이나영, 머렐 정글목)
올 여름, 캠핑과 함께 캠핑장 근교의 산을 오르시는 분들이라면 든든한 등산화 하나쯤은 꼭 준비하시겠죠?
높은 산, 낮은 산 관계없이 중요한 등산화 신발끈 묶기, 과연 어떻게 묶어야 할까요?
<제대로된 등산화 끈 묶는 법, Surgeon's Knot>
대부분 등산화끈이 긴 것은 신발끈 구멍이 많은 중등산화들입니다.
요즘은 여자등산화, 남자등산화 모두 중등산화들이 많이 나와있기에, 한번 알고있으면 편한 등산이 되겠죠?
먼저 등산화 끈은 발목부분이 오기 전 까지는 순서에 맞게 넣어줍니다. 이는 등산화도, 트래킹화도, 워킹화도 다르지 않은데요.
특히 장거리를 염두한 트래킹화 고르는 법 중에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트래킹화를 골라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리고 첫 매듭을 지어줍니다. 이 때 한 번 돌려 묶으면 매듭이 헐거워져 자칫 발목이 접질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매듭을 돌린 후 또 한 번 돌려 묶어줍니다.
그렇게 두 번 돌려서 묶어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완성되는데요.
이렇게 묶을 경우 트래킹화, 워킹화를 통한 발목보호 및 신발끈의 강도조절에도 더욱 유리하답니다.
묶인 상태에서 첫 번째 후크에 신발끈을 걸어줍니다.
이를 통해 등산화의 더욱 단단한 매듭이 완성되는 첫 기초가됩니다.
첫 번째 후크로 건 슈레이스도 처음 매듭과 마찬가지로 두 번 감아 묶어준 후 후크에 걸어줍니다.
장시간 걸음에 대비한 매듭으로 2중 구조로 되어있어 걷는 중간에 풀릴 틈이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등산화, 트래킹화, 혹은 워킹화의 마지막 후크에는 평소처럼 끈을 교차시켜 걸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매듭을 마무리할 차례인데요. 여기서 단단한 매듭의 대명사, surgeon's knot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마지막 후크에 걸리고 남은 신발끈은 아래로 당겨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매듭을 묶어줍니다. 마지막 매듭도 역시 두 번 돌려 묶어줍니다. 꽉 조인다고 생각되시면 약간 풀어서 묶어주세요.
본인의 발 편하기에 맞게 묶으시면 됩니다. 단 발목부분은 다소 꽉 조여야 장시간의 트래킹이 편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보통의 리본매듭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surgeon's knot의 끝입니다.
그 어떤 등산, 캠핑 중 트래킹, 장시간의 워킹에도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착한 매듭법입니다.
첫댓글 동영상으로 보면 쉬운데 iframe 태그를 제한이 되어 있어 동영상이 안 올라가네요.
관리 - 메뉴관리 - 메뉴정보설정화면 하단에 테그사용이 있는데 체크되어 있는거 해제하면 됩니다.
가끔 황당한 스팸글이 올려져 잠가 두었습니다. 해제하고 별도 동영상은 삭제합니다.
확실히 발목에 이물질은 덜 들어가겠네요
이 방법대로 해봐야지 ~~
좋은정보네요..산행중 자주 끈이풀리고 아직 방법을 잘몰랐는데..감사드림미다..
참으로 좋은 정보입니다.
기존 산악회에 따라 가보았지만 이러한 좋은 정보가 없어서 아쉬움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실행해 봐야 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두번 감는다는 게 두번 돌린다는 거죠?
집에 가서~ 실습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