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오디오를 시작한지 올해가 30년 되는 해가 됩니다.</p><p>참으로 많은시간을 오디오에 쏟았지요..</p><p>87년 뮤직센터로 시작한 오디오가 해를 거듭해 가면서 발전하고 ... 그러다가..</p><p>자작이라는 것에 빠져서 91년 부터 자작을 해오고 있습니다만..</p><p><br></p><p>지금까지 30년 하면서 느낀것은 딱 이것입니다.</p><p><br></p><p>돈 많이 투자한다고 좋은소리 없더라.. (물론 이글에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p><p>어느정도의 시스템이면 ... 소리는 완성단계에 들어가고..</p><p>다만.. 우리의 귀에 의한 약간의 차이를 위하여.. 돈을 쓰고 있는것을</p><p>알아야 합니다.</p><p><br></p><p>지금까지 근 1억 넘게 오디오질?을 하면서 느낀것은.. 바로 위에 있습니다.만..</p><p>만일 제가 자작이라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1억이 뭡니까? 한 3억은 쓰지 않았을까..</p><p><br></p><p>누가 그러더군요.. 세상에 내맘에 들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최고일뿐..</p><p>자기가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갈때 드디어 음악이 들린다라고..</p><p><br></p><p>누군가 제게 오디오를 소개해달라고 하면.. 저는 소개 못합니다. 합니다...</p><p>어짜피 본인의 귀에 맞아야 그것이 좋은소리이고.. 또한 본인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p><p><br></p><p>여러분은 얼마의 오디오력을 가지고 계신가요?</p><p>아니 얼마의 음악력을 가지고 계신가요?</p><p><br></p><p>가급적 편식하지 않으려 여러장르를 듣는것이 가장 좋은 음악력이라 생각하는 백작이였습니다.</p><p><br></p><p>그럼.<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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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10년정도 된거 같네요...가성비로 한거라 200ㅡ500만원 정도로 시스템 맞춰왔는데 천만원 이내에는 남부럽지 않은 소리라고 자기만족합니다^^
그것이 중요한것이지요.. 내귀에 좋은것으로 한다..라는것을 말입니다. 좋은 소리 들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