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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중국의 많은 명산중에 노산은 "수려하고 기이한 경치"로 천하에 이름 높은 "세계급 명산"입니다. 그리고 황산(黃山)은 "황산을 보고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산입니다.
노산과 황산만 유명한것이 아닙니다. 중국에 수많은 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만 보아도 중국 4대 불교명산과 4대 도교명산, 오악이 있습니다.
중국 4대 불교명산으로는 문수(文殊)보살의 도장인 중국 산서성의 오대산(五臺山), 관음(觀音)보살의 도장인 절강성의 보타산(普陀山), 보현(普賢)보살의 도장인 사천성 아미산(峨眉山), 지장(地藏)보살의 도장인 안휘성 구화산(九華山)입니다.
중국 4대 도교명산으로는 호북의 무당산(武當山), 강서의 용호산(龍虎山), 안휘의 제운산(齊云山), 사천성의 청성산(靑城山)이고 오악으로는 동악인 산동성 태산(泰山), 남악인 호남성 형산(衡山), 서악인 섬서성 화산(華山), 북악인 산서성 항산(恒山), 중악인 하남성 숭산(嵩山)입니다.
그리고 불교명산, 도교명산, 오악 할것없이 통털어 중국 10대 명산을 해마다 선정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중국 10대명산은 현재 선정중이고 2005년도 중국 10대 명산으로는 서로 다른 풍격의 중국 명산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05년도 중국 10대 명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태산
중국 10대 명소중 제일산으로는 태산(泰山)이 선정되었습니다. 중국 오악의 첫째로 꼽히는 태산은 풍부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웅위로운 산세와 짙은 문화적 분위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하는 시조에 언급되는 바로 그 태산인데요, 이 태산에는 산봉 112개, 절벽 98곳, 동굴 18곳, 기이한 돌 58개, 계곡 102곳, 못과 폭포 56곳, 샘물 64곳, 식물종류 989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통계에서 아름다운 태산의 경치를 가늠할수 있는데요. 문화유산도 아주 풍부합니다. 고대건물 22곳, 고대 유적 97곳, 기념비석 819개, 석각 1800여곳이 됩니다.
(황산) 2. 황산
중국 10대 명산에서 두번째 산은 세계급 명산인 황산(黃山)입니다. 안휘성 남부에 위치한 황산은 중화의 시조인 헌원황제(軒轅黃帝)가 수련하고 신선으로 된 곳이라는 전설도 있습니다.
황산은 태산의 웅위로움, 형산의 안개구름, 노산의 폭포, 아미산의 수려함, 연탕산의 기이한 돌, 화산의 험준함을 한몸에 모은 산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웅장하고 수려한 산봉 72개중에 호수, 폭포, 샘물, 시냇물이 조화를 이루어 "기이한 소나무, 괴상한 돌, 구름 바다, 온천"으로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명산입니다.
그리고 황산은 일년 사계절 경치가 다릅니다. 계절에 따라 일출, 저녁놀, 채색의 빛, 불광과 겨울의 서리가 각각이고 "천연동물원과 천하 식물원"으로 불리웁니다
(아미산) 3. 아미산
중국 10대 명산의 세번째 산으로는 사천성의 아미산(峨眉山)입니다. 아미산은 웅장하고 수려한 자연경치와 신비한 불교문화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산입니다.
중국 4대 불교명산에 들어가는 아미산은 봄에는 울울창창하고 여름에는 백가지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온 산에 단풍이 덮히고 겨울에는 은색으로 단장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자고로부터 많은 시인들이 아미산을 노래하는 시구를 남겼습니다. 이백은 "촉나라에 선산이 많지만 아미산을 따르는 산은 없더라"라는 시를 남겼고 명(明)조 시인 주홍모(周洪謨)는 "아미산의 수려한 경치 천하제일이니 바다건너 봉래산을 찾을 필요 없더라"고 했습니다.
4 중국 10대 명산의 네번째 산으로는 강서성 노산입니다. <아직 관련자료 없음. 이후추가>
(주물라마봉) 5 주물라마봉
중국 10대 명산의 다섯번째 산으로는 티베트의 주물라마봉이 선정되었습니다. 티베트에 위치한 주물라마봉은 해발 8848미터로 세계 최고봉이기도 합니다. 세계 등산인들의 목표인 주물라마봉은 피라미트형이고 정상에는 만년 적설이 쌓여 있고 길이 26킬로미터의 빙천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물라마봉은 기후가 취약해 해마다 5월과 9,10월에만 관광이 가능한 산입니다.
(장백산) 6. 백두산 중국 10대 명산의 여섯번째 산으로는, 장백산(長白山) 실질로는 한국의 백두산 입니다.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장백산은 정상에 화산호수인 천지가 있고 수풀의 바다가 있고 진귀한 동물과 기화이초가 있고 지하산림도 있습니다.
중국과 조선국경에 위치한 장백산은 조선과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산입니다. 장백산에서 특히 티없이 맑은 신비한 천지와 천지물이 떨어지면서 형성한 장백산 폭포가 대표명소입니다.
(화산)
7. 화산
일곱번째 산으로는 화산(華山)입니다. 섬서성에 위치한 화산은 중국의 서악이고 또한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산으로 불리웁니다. 꼬불꼬불하고 사처에 기암절벽이 숨어 있는 길이 12킬로미터의 등산길은 내외 등산객들의 목표입니다.
(무이산) 8. 무이산 여덟번째 산으로는 무이산(武夷山)입니다. 복건성에 위치한 무이산은 세계 문화유산과 세계 자연유산에 함께 등재된 산으로 푸른 물, 붉은 산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 차이나 라디오 국제방송 |
첫댓글 장백산이 아니라 백두산입니다 그리고 백두산은 우리 대한민국의 산이지요.
명산을 보노라니 어디선가 신선이 나올것 같다.
저는 황산을 다녀왔구요 정말 좋더라구요 글쓰기 권한이 없어서 자료를 못 올리겠네요
잘봤어요^^ 스크랩해갈게요
잘 봤습니다
우리 백두산을 장백산이라니...ㅉㅉㅉ 중국의 산으로 인정하자는 건가????...중국명산으로 지칭하다니?!...우리의 기상을 어디에서 찾을꼬?!...한심한 백성들아!!! 스스로 자책하라!!!
중국과 일본에게 희롱당하는 어리석음이 여기에 있으니!...어찌통탄하지 않을수 있을꼬!!...독도도,...백두산도,.. 대한민국땅이다!...영원히 강자에게 빌붙어 고개숙일 어리석은 모습, 추한모습 보이지마라!...어리석은 백성들아!!!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의 영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하는 것은 나라가 힘이 없어서 서러움으로 받는 댓가 아니겠습니까? 지금쯤 같았으면 그 산을 찿을것 같지만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사고가 진정 나라를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국민이 그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돈있는자는 외제 물건 쓰고 군에 아가려고 별짓거리 다하고 세금 안내려고 별 짓거리 다하고 뭡니까? 조금만 여유로우면 외국으로 외제물건 사러, 몸보신하러 나가는 그런 놈들 땜에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와신상담 해야 한다는 것을 아직도 모릅니다.
만리장성의 길이가 자꾸 늘어나는거 아시지요. 그놈들이 우리나라 발해가 쌓은 성벽을 지놈들이 쌓았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5600KM였는데 이제 6300KM라고 선전합니다.
그리고 황사 안 날라오게 나무심으라고 우리나라에서 돈 대주니까. 북경의 뒷산에 나무 심어서 나무가 자라서 성벽이 가려 이제 만리장성 구경가면 멀리는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참 한심한 일입니다. 생각하면 울분이 치솟습니다.
우리는 백두산 가서 찝차타고 가지 않았습니다. 돈을 왜 그들에게 주엉야 합니까.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내려 왔지요. 5시간 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