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푸르러도 글 / 九岩 김영록 한발 한발 걸어서 오른 만큼의 높이에서 보다 낮은 곳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꽃들을 바라본다 풀잎 마다 맺힌 이슬방울들 계절을 건너 온 추억이 강물을 이루던 밤에 태초의 그 경건하던 아침이 아직은 푸른 은행잎 사이로 다시 열리는 새벽. 짝 잃은 외기러기 빈 하늘을 울며 난다
첫댓글 어제는 감기에 걸려 몸이 좋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동창 남편 칠순까지 다녀오느라 힘들었습니다만 오늘은 어제 병원들려 처방받아 약을 먹고나니 이제 왼만합니다. 감기 우습게 보면 안되겠더라고요 첫날은 그냥 약 안먹고 이겨내려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좋은 날들 되세요
그러셨군요...재빨리 약을 드셨더라면 고생을 좀 덜 하셨을걸 그러셨군요... 어쨌던 심한 고비는 넘기셨다니 천만다행이라 사료 되옵니다. 그러시더라도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깊이 유념 하소서...
첫댓글 어제는 감기에 걸려 몸이 좋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동창 남편 칠순까지 다녀오느라 힘들었습니다만 오늘은 어제 병원들려 처방받아 약을 먹고나니 이제 왼만합니다. 감기 우습게 보면 안되겠더라고요 첫날은 그냥 약 안먹고 이겨내려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좋은 날들 되세요
그러셨군요...재빨리 약을 드셨더라면 고생을 좀 덜 하셨을걸 그러셨군요... 어쨌던 심한 고비는 넘기셨다니 천만다행이라 사료 되옵니다. 그러시더라도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깊이 유념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