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전경(1916년 이전)
사진 왼쪽에 우뚝 솟은 기와 건물이 태사묘 인데
그 앞에 조흥은행 건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1916년
이전의 것으로 추측된다.
▼안동시내 전경(1916~1920년)
가운데 보이는 사각뿔 지붕을 한 건물이 현재의 조흥은행(신한은행) 안동지점이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넓은 평지는 현 당북동 .태화동 일대로
아직 집들이 들어서지 않은 듯 하다.
▼안동 본정동
일제강점기 안동의 최대 번화가로
조흥은행(신한은행)에서 목성교 방향으로 본 사진이다.
집집마다 일장기가 걸려있고, 오른쪽으로 남탕 .여탕을 가리키는 목욕탕이 보인다.
▼일본군 수비대본부
일제강점기 안동에 주둔해 있던 일본군 수비대본부 모습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은행 안동지점(1916년 이후)
현재 조흥은행(신한은행) 안동지점 앞의 모습이다.
벽돌 건물인 은행 앞에 21번 번호판을 붙인 자동차가 서 있다.
뒤로 목성 산이 보인다.
▼일제강점기 안동의 거리 풍경
일본풍의 목조건물이 길 따라 들어서있다.
거리 폭의 규모로 봐서는 현재의 화랑로 어딘가로 추정된다.
길은 넓은데 비해 다니는 차는 보이지 않고 다만 짐꾼이 힘겹게 수레를 끌고 있다.
▼영남산 기슭에서 본 시내
가운데 나무가 우뚝 솟아 있는 곳이 구 군청 자리로서,
신축중인 군청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안동향교 전경
일제강점기 안동향교의 모습이다.
안동향교는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훼손되었고.
현재 그 자리에는 안동시청이 들어서 있다.
▼예안 부포마을 (1935년)
예안 부포 이중진(李中進)의 회갑일(1935.2.9[음])을 맞아
잔치집에 하객들이 가득 모여 있고
앞길에는 일본식 가마가 곧 출발하려 한다.
▼ 풍산들(1939년6월14일)
풍천면 가곡에서 도열병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뒤로는 화산과 풍산들이 보인다.
▼남후면 고상 흠리 전경
남후면 고상 흠리 마을 전경사진이다.
가파른 민둥산 아래 빽빽이 들어서 있는
초가 집들이 당시 이 마을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안동사범학교 신축모습(1948년)
뒤에 보이는 민둥산이 영남 산이고,
왼쪽에 보이는 기와 건물이 안동 향교이다.
지금 이곳에 안동시청이 들어서 있다.
▼임청각 전경 1
오른쪽에 임청각 앞을 막 지난 기차 뒷 꽁무니가 보이고,
그 옆에 신세동 7층 전탑이 보인다.
▼임청각 전경 2
임청각 뒤에 보이는 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고,
전신주만이 앙상하게 서 있다.
왼쪽 앞에 개목나루가 보인다.
▼암산굴과 미천
일제가 안동-대구 간 국도를 건설 하면서 뚫은 암산 굴을
막지나온 자동차와 미루나무 한그루가
서 있다.
▼부종대 부근 전경
현 영창피아노 주위이며, 예전에 시장이 있던 곳이다.
무슨 구경거리라도 났는지 겹겹이 둥글게 모여 뭔가에 열중하고
사진 왼쪽의 철골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종을 치는 불종 이 달렸는데,
불종대가 부종대로 변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