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 호수를 나와 요호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요호국립공원은 브리티쉬컬럼비아주에 속한다.밴쿠버가 속한.
밴프국립공원과 재스퍼국립공원은 알버타주에 속하고, 그래서 길은 록키산맥을 넘어 간다. 차량으로 록키를 넘는 길도 아름답지만
기차가 록키의 터널을 S자로 돌면서 터널과 밖을 지나면 위에 터널 밖에는 기차 머리가 보이고 그아래에서는 터널로 들어가는 기차
꼬리가 보여 기차가 올때면 사람들이 모두 차를 세우고 구경을 한다.


위아래로 기차가 보이지요. 이 기차는 2대가 아니라 100량이 넘는 화물칸으로 연결된 1대의 기차랍니다.하행하는 모습인데 머리는 벌써 나왔는데 꼬리는 아직 터널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네요.


북미 대륙에서 3번째로 높고 캐나다에선 제일 높은 410M의 타카카우 폭포랍니다. 사람이 있는데 너무 작아 육안으론 안 보이네요.
찾아 보세요.




에메랄드 호수입니다. 이름 그대로 물빛을 자랑하는 호수입니다.미카엘봉을 중심으로 호수를 둘러싼 침엽수림과 야생화핀 초원도 아릅답습니다.


숲속에 롯지들이 있네요. 롯지는 위치가 좋은 곳에 있지만 가격에 비해 시설은 떨어진다 하네요.









내츄럴 브릿지라는 곳인데 요호강이 바위를 뚫고 흐르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론 사람이 건너 뛸 정도의 간격이 있는데
사람이 건너지 못하게 막아 놨습니다. 사람이 서있으면 크기를 가늠 할 수 있는데 못 올라가게 하니 사진으론 규모를 알 수 없어 별로네요. 이곳을 마지막으로 3시간 주행을 하여 숙소로 돌아 갑니다.
첫댓글 앞으로 에메랄드를 사랑하겠습니다///// ^^ 대박
빙하가 녹아 생긴 호수인데 빙하가 녹아 내릴때 흙과 바위속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여 이 성분 때문에 에메랄드 물 빛갈이 난 답니다.
설악산 계곡물은 그냥 마실수 있지만 이 물은 그냥 먹을 수 없답니다. 역시 한국의 산하가 최고여~
ㅋㅋ... 고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