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국국제대 총장, ‘진주發 대학혁명’ 선포
취임식에서 ‘글로벌 교육시스템 구축’ 등 경영방침 밝혀
"교육행정의 달인, 최고의 전문가"라는 명성을 가진 김영식 前 교육부차관이 8일 오후 3시 한국국제대학교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한국국제대 강인학원 하충식 이사장과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고영진 한국국제대 명예총장, 김영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장사익씨, 조혜련씨 등의 취임축하 동영상 메시지 상영으로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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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한국국제대 총장이 8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시 문산읍 상문체육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취임사에서 김영식 총장은 ‘진주발 대학혁명’이란 주제의 취임사를 통해 ▲‘BRAVO IUK’라고 명명한, 신세대의 특성을 집약한 학생중심의 신교육 패러다임 설정 ▲취업률 100% 신화창조를 통한 취업중심 명문대학 브랜드 창조를 강조했다. 또 국제대 교명을 가진 전세계 140여개 대학 협의체 조직과 다문화교육 등을 통한 한국국제대만의 글로벌 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천명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영식 총장의 건승과 한국국제대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취임식은 개인을 위한 취임식이 아니라 취임식을 통해 한국국제대를 알리고, 한국국제대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국제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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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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