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어느날 갑자기....
좌변기에서 누수되는 소리가 거슬려.. 바쁜 나머지 몇일이 지나가다가
시간이 되어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하며 덤벼들게 되었다.
먼저 아래에 수도꼭지밸브를 잠그고 물을 뺐다.
위에 나사 2개와 옆의 관 나사 4개를 풀었다.
그랬더니 녹슬어 있었다!!
그래도 바쁜 나에게 무심했던 5년을 그져 잘 버텨준것만 해도 고마왔다.
하지만, 더 아껴쓰자고 녹을 쑤세미로 닦은 후
물이 빠지고 잠궈지는 원리를 생각해 보니..
아래 사진에 물높이 조절 나사(파란색) 를 조이면
그아래의(그림) 푸쉬 버튼을 눌러서 물이 잠궈지는 원리였다.
녹으로 인해 빡빡해지자 작동이 안되 누수가 되었던 것이다.
그 사이에 샴푸를 한두방울 뭍힌후에 작동을 해보니 한결 부드러워졌다.
원상 복구 방법--->
다시 나사를 조립을 하고 아래의물 잠굼 수도꼭지를 틀었다.
물이 가득 차자 쇠막대기에 끝에 있는 검정공의 부표가 떠올라서 반대쪽에 있는
푸쉬 버튼을 누르면서 물구멍을 막게 되면서 누수를 막았다. 성공이였다.
기뻤다 ㄲㄲ~
다 고치고 나니 어리석었던 지난날이 생각났다.
소모되는 물의 양을 절약을 하려고 돌을 넣고 물병을 넣어서 물을 아껴썼던것이 모두 어리석음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물 높이 조절 나사로 물의 양(수위)를 조절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변기누수를 막은것이 더 없는 절약정신이 되었다. .
이만하면 준 전문가 .....
변기 누수라면.... 아르바이트 해볼까?????.....
이웃들의.....경험.,..
변기고장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많은 사례가 물이 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분명 물이 새는소리는 들리는데 원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는일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먼저 물을 공급하는 장치인 볼탑의 고장입니다.
물이 새는 소리가 들리면 물탱크 뚜껑을 열어봅니다.
배수관으로 물이 넘쳐서 흘러들어가고 있으면 볼탑이 고장난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부자가 들리는 힘으로 물이 멈추어야 되는데 그렇치 뫃하기 때문에 물이 넘치는 것입니다.
이때는 물탱크의 물을 빼낸후 부자를 약간 힘주어 들어봅니다.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흘러 나오면 볼탑을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치않고 들어올렸을 때 물이 멈추면 부자의 높이가 약간더 밑으로 숙여지도록 조절한 후 그래도 물이 넘치는지 살펴보고 역시 마찬가지라면 볼탑을 교환 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물도 넘치지 않고 부자를 들었을 때 물이 정상적으로 멈춘다면 대부분 싸이폰 고무가 원인입니다.
싸이폰 고무는 아무런 공구없이도 교환이 가능하므로 고무만구입 교환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고무는 신형과 구형이 있습니다 만 대부분 판매되는 싸이폰 고무는 신구형이 함께 사용하도록 고안되어있으므로 공용을 구입 부착하시던지 굳이 같은 모양을 원하시면 고무를 빼가지고 가셔서 같은 모양으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위 두가지 고장외에 고무패킹들이 오래되거나 다른 원인으로 삭아서 물이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싸이폰 부분을 재외하고는 교환이 간단하여 별 문제가 아니지만 싸이폰 교환은 물탱크를 분리한 후 작업을 하셔야 하므로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