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39봄철야유회 (1박2일 ,경주, 대구안동 )중 경주 참관기
재경 39동문들은 4월8일 이른 아침에 Bus 2대로 서울을 떠나 경주 보문단지내 보문한우식당에 오후
1시에 도착했다. 미리 도착한 정해걸동문,신현국원장,서정웅내외분 등 반갑게 만났다.소생은 서울 Bus 출발시간에 대전에서 ktx열차편으로 신경주역에 도착하여 보문호반에 만개한 벚꽃구경을 미리했
다. 오찬후 식당 바로뒤 보문정 연못에 온갖 꽃과 나부,풀 수면에 비친 반영으로 아름다운 명소를 들러봤다.이곳은 전국의 찰사들이 경주오면 반드시 들려 시간을 많이 보내느 곳으로 이름나 있다.최근에 동해안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턴널을 뚫고 접근로를 확장하여 대왕암을 차창관광하며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다 뜻밖에 고교 은사이신 이발형(92세) 선생님을 모시고온 그의 아들과 합류했다. 진정60년 만에 사제의 만남이 아닌가. 노인 답지않게 곧곧한 자세, 분명한 말씀 등은 뛰따라 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표로 삼고싶다.발전소 정문에서 부산동문과 반갑게 만나 합류했다.옛날보
다 더 까다로워진 출입 절차 당년하다고 여겨진다. 발전소 안팍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듣고, 늦은시간 산속으로 경사로 1,7Km,해발_130m 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소의 규묘에 놀라고 안도했다. 본부장이 마련한 만찬장에서 평생을 이 고장에서 살고있는 조광조 동문을 만나고,현재의 경북고등학교교장,경
주박물관장,옛은사님과 함께한 자리는 뜻깊고 영광스런 자리다. 만찬장을 나오면서 부산동문들은 부산으로 아쉬운 작별을 하고 모두는 보문단지 켄싱턴 리조트에서 밤새 얘기꽃을 피웠다 우리방의 경우 6명이 60년 지기이면서 서로가 하롯밤도 지나지 않었거늘 참으로 보람된 밤이였다.아침8시에 대
구로 가는길에 안압지에 내려 전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소생이 대구안동 행사에 끝까지 동행하지 못해 참관기 반쪽으로 문을 닫어 죄송합니다.년전에 계획된 행사참석이오니 너그러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우리 처지에 하루 야유회도 힘들거늘 원거리Bus여행 조심조심 하시고 천년 신라정기 받아
가서 더욱 건강하기 바랍니다. 스냅찬스 고르지 못해 죄송스럽고,있다해도 시원찮은것 내놓기 부담스러운것도있어서...이번행사에 홍주보 회장과 운영팀 이기수,송성대, 김석기 동문 수고 많으셨고 경주의 신현국 원장의도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