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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보성( 벌교) 벌(筏) 때벌 교(橋) 다리교 남해바다 순천 과 보성 반도 사이 여자만 이라 불리는 이곳 벌교 는 역사적 근현대사 이데오르기의 배경이었던 곳이지요`
일제 강점기 때는(해방전) 일제의 수탈의현장 으로 온갖 곡식과 생선 ,과일, 등을 공출이란 명분으로 빼았아 이곳 벌교 작은 갯벌 항구를 거처서 자국(일본) 으로 빼돌렸던 아픈과거가 있었고
해방이후 군부내의 이념 갈등과 대립으로 " 여순 반란" 사건등 지리산을 거점으로 반란군 들과 소탕전이 전개 되었고 6.25. 가 난후 피난민과 인민군들의 거점으로 무수한 양민들과 부녀자와 아동들이 피살 되는등 역사속에서 동족 상전 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었던 보성. 벌교. 순천. 여수 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동쪽 끝부분 순천 과 벌교 는 그 유명한 조정래 작가 의 " 태백산맥" 소설이 탄생 하게된 그 중심에는 " 벌교" 를 꼽을수밖에 없습니다
일정때는 3만명의 인구가 살았던 전남에서 세번째 큰지방읍소재지 였고 . 풍부한 바다생선 과 특히 조개들 그중 "꼬막의 산지로 지금도 전국 최고 수확량을 기록하고 있는 갯벌과 " 갈대숲의 자연의 보고 인 "순천만갈대숲 과 연게된 벌교 갯벌 숲이
여행을 찾는 많은 객들을 어머님 품안 처럼 맞이 하는 곳입니다~~
구래와 남원 으로 이어지는 " 거대한 지리산 자락에는 마그내슘함량이 높은 온천수가 있어 사계절 여행객들이 끊기질 않고 있지요~~
설날 명절을 몇일 앞둔 지금 짧은 고향방문으로 고향 산천을 둘러보고 ..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끝없이 펼처진 갯벌과 하루 두차레 썰, 밀물이 교차하는 자연보고의 힐링과 낭만이 깃든곳 내고향 벌교(筏 僑) 짱뚱어탕 과 피조개(왕꼬막) 를 맛보노라면, 빛바렌 어릴적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밀려옵니다~~..
2015년 2월 15일 밤 고향을 다녀와서...
2010년 가을 하모회원들과 " 순천만 갈대밭에서"
생전의 아버님 春光 장춘식(張春植) 께선 고향의 역사를 방송과 보도를 통해 늘알리신 어르신 이셨습니다 { 한국기행 에서 95세때 출연}
교향 (벌교) 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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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모니카 소리도 좋고 꼬막도 먹음직 스럽고 촌장님 고향 잘 다녀오세요~^^
벌교 꼬막 유명하지요 고향도 찾으시고 알리시는 촌장님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