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싸고 괜찮다는 밥집을 들렸습니다.
어촌밥상이라는 메뉴가 유명하고 가게 입구에 적혀있어서 저도 어촌밥상이 가게 이름인줄 알았으나
입구에 자세히 보면 연화정이라는 이름이 있더군요
7,000원 밥상이었지만 하나하나 다 손이 갔었구요
평소 해물탕을 좋아하지 않는 저였지만 해물탕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단지 나오는 음식중에 잡채만 맛이 좀 떨어지더군요^^
1. 상호 : 연화정(일반적으로 어촌밥상으로 알고 있는 분도 많더군요)
2. 위치 : 기장 용궁사 지나 직진하다 나오는 마을(연화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메이커없는
전체적으로 노란색 주유소가 나오는데 주유소 옆에 어촌밥상 7,000원이라고 플랜카드가 적혀있습니다.
주유소 바로 옆 오른쪽 내리막 골목길로 내려가면 우측에 가게가 보입니다.
3. 전화 번호 : 사진에 찾아보면 있습니다.(051-722-5338 ^^)
4. 영업시간 : 제 기억으론 오전10~22시까지였는데 시작시간은 확실하지않고 끝시간은 확실합니다^^
5. 주차장 : 별도 주차장은 없지만 가게앞 골목길이 커서 가게앞에 주차가능
6. 크레디트 카드 : 현금계산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알아오겠습니다.
용궁사근처 밥집들처럼 비싸고 고급스럽진 않지만 소박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먹을만 하더군요...기장근처로 드라이브삼아가시면 들러볼만하다고 추천합니다.
메뉴판에 있는거 외에도 문어숙회, 학꽁치회, 한치회등등도 붙어 있더군요.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해물탕입니다...해물탕이 시원하니 정말 좋더군요
해파리 냉채
버섯탕수
학꽁치 초무침
잡채...유일하게 맛이 없었던^^
청국장...좌측 상단은 문어 초무침, 우측 상단은 가오리찜
꽁치구이, 쌈, 우측 밑반찬은 아래서부터 깻잎짱아찌, 고추짱아찌, 김치, 김 무침(?)
반찬들은 그날 그날 바뀔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입맛이 다 다르니 뭐라 말은 못하지만 7천원에 저 정도면 정말 괜찮다 싶더군요^^
첫댓글 오늘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다녀 왔습니다 그런대 가격이 작년보다 1.000원 인상 되었더군요 시간이 오후 4시30분 정도 였으니 우리부부 밝에손님 없더군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