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세명의 동역자와 함께 부산 기장으로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기장으로 가면서 이번에 두번째로 전도에 동참한 형제님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에게 임재하신 하나님을 간증해 주었는데 신기하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그 형제와 가족들을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형제입니다.
사실 순회전도를 시작하고 깨어있는 여러 신앙인들을 만날수가 있었고 좋은 교제를 나누고 함께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순회전도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귀한 형제님들을 만날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기장에 도착하여 버스정류장에서 말씀을 전하였고 시장안으로 외치면서 들어 갔는데 장날도 아닌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동역자분들은 전도지를 나눠주며 일대일 전도를 하였고 저는 시장안에서
야외전도설교와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앞에 상인 아주머니에게 말을 걸었더니 그분은 예전에 교회를 다녔다가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도다 우리의 영혼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신앙생활을 다시 해라고 강권하였습니다.
여러 상인들은 누군가 큰 소리로 외치니깐 볼거리가 생겼는지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하였고 불교가 강하신 분들은
복음을 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천국지옥에 갔다가 온 사람이 있냐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자리에서 말씀을 외쳤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처럼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죽음뒤에 심판이 있다고 하면 실제로 있는 것이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하면 실제로
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요즘에는 환상,꿈,예언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하나님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면 100%성취가 됩니다.
구약에서는 어떤 선지자들이 있어 그들의 예언이 틀리면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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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8:18,22-
내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대언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들을 그의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할 모든 것을 그가 그들에게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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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내 말들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그것을 요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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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일 어떤 대언자가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자기 뜻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혹은 다른 신들의이름으로 말하면 그 대언자는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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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혹시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주}께서 이르시지 않은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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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대언자가 {주}의 이름으로 말하는데 그 일이 뒤따라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성취되지도 아니하면 그것은 {주}께서 말씀하지 아니하신 것이요, 오직 그 대언자가 자기 뜻대로 그것을 말하였나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
-예레미야 23:16-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에게 대언하는 대언자들의 말들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그들은 너희를 헛되게
만드는 자들이니 그들은 {주}의 입에서 나오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에서 나온 환상 계시를 말하느니라.
-고전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들을 비유로 나 자신과 아볼로에게로 옮겨 적용시켰나니 이것은 너희가 (기록된 것 이상으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을 우리 안에서 배우게 함으로 너희 가운데 아무도 한 사람 편을 들고 다른 사람을 반대하며 우쭐대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지금은 말세요 마지막시대입니다. 즉, 사탄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시대의 우리는 살고 있고 많은 미혹의 영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상,계시,꿈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신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알 수 있으며 또한 성경을 통해서 죽음뒤에 죄에 대한 심판이 있고 고통스러운 지옥이 있다는 것과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증거하며 성경의 적힌 말씀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언,꿈,계시를 말하며 소위 선지자 노릇을 하는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은 실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신뢰하십시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안에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모든 말씀과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나는지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여서 무당처럼 예언하는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니까? 한마디로 성경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말씀을 전하고 근처 중학교로 갔습니다.
학교 안에서 전도를 하는데 한 학생은 예전에 교회를 다녔고 자신 안에도 믿음이 있는데 세상 일이 바빠서
교회를 다닐 시간이 없고 신앙보다는 세상이 좋다고 하더군요.. 이런 부류에 사람들이 교회안에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천국에 절대로 갈 수 없습니다.
하교 시간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나왔고 저는 정문에서 말씀을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복음을 믿어라.
천국이 가까이왔다. 죽음뒤에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 예수님 믿어라. 예수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분명히 말했다.
좋은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들어라. 고 외쳤습니다. 그중에는 복음을 거부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몇 몇 학생은 교회를
다니겠다고 하는 아이도 있었고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학생도 볼 수 가있었습니다.
젊은 형제님은 몇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영접기도까지 시겼습니다.
장로님도 몇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영접기도를 시키려고 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나와서 아이들을 돌려 보냈다고
하더군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마귀에 방해도 있는 것입니다.
학교 정문에는 예전의 경찰을 하다가 안전도우미를 하시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 분에 말이 자신은 지금껏 지은 죄가
많아서 믿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예수님은 죄인들에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못하는 죄가 어디 있겠습니까?
시간이 되어 기장에서 돌아 오면서 광안리 해변공원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어르신들이 교회에서 노인대학을 하는데 그곳에서 세상 노래를 부르고 춤을 배운다고 하였는데
함께 한 형제님은 교회에서 세상노래를 부르고 할머니와 손을 잡고 춤을 추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노인대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도를 위해서 세상적인 프로그램을 가져 왔겠지만 하나님의 집에서
그런 세상적인 것을 도입을 해도 되는 것인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원해변에는 2002년 태풍 '매미'때 바다에서 밀려 나온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치우지 않고 기념으로 나두었던데
1톤이 넘어 보이는 큰 바위가 그곳까지 올라 왔다는 것이 놀라웠고 새삼 자연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낱 태풍이 이정도의 위력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때는 어떠하겠습니까?
즉, 죄인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천국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