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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詩♡│신작詩◀▽ 낙과(落果)
운수재 추천 0 조회 110 11.10.14 07: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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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4 09:47

    첫댓글 그 "때"가 언제인가가 관건이군요. 생명으로 독립해 살아갈 수 있을 때이겠지요?
    혹 새끼들이 어미를 떠나는 것은 아닐까요? 특히 인간의 경우에는요.

  • 작성자 11.10.14 17:13

    조류들은 새끼의 부리가 단단해져 먹이를 쪼아 먹을 만하면 독립을 시킵니다.
    사람의 새끼도 이가 나서 밥을 씹을 만하면 젖을 떼지요.
    나는 동생이 없어서 이가 난 뒤에까지도 어머니의 젖을 놓지 않고 지냈는데
    어머니가 젖을 떼려고 내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바람에 며칠 밤을 잠 못 이루고 칭얼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물론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가 아무리 곁에 있어 달라고 해도 뿔뿔이 다 떠나가고 말지요.

  • 11.10.14 20:09

    선생님께서 저를 빨리 밀쳐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10.14 20:47

    얼마 안 있으면 붙들어도 뿌리치고 떠나갈 것 같은데요 뭐!

  • 11.10.14 21:06

    아픔니다 교수님 떠난다는 것은.......문학인으로 꽃도 피지 않았는데요

  • 11.10.15 06:10

    아픔으로 쑥쑥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에 모셔갑니다. 선생님.

  • 11.10.15 17:12

    과잉보호는 확실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읽을 때마다 다른 메시지를 받을 것 같습니다

  • 11.10.15 18:44

    어서어서 네 몫을 다 하거라
    어미의 마음,

  • 11.10.16 15:28

    드디어 홀로서기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기나 긴 시련을 이겨내고 홀로 서리라 여겨집니다.

  • 11.10.17 17:27

    그런데 요즘 젊은 부모들은 끝까지 데리고 있으려고 해서 문제여요.. -_-;;

  • 11.10.21 13:01

    네, 생명은 참으로 아픔에서 시작되고 아픔이 있기에 아름다운가 봅니다.

  • 11.11.02 19:45

    우리시 시화전과 단풍시제 다음 날(일요일) 다시 도봉산을 중턱까지 등산하고 돌아왔습니다.
    손수 그리신 그림과 시<落果>의 절묘한 조화 앞에 한참을 서 있다 왔습니다.
    교수님의 품 안에서 배우고 있슴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 11.11.19 22:55

    선생님의 품 떠나기가 싫지요
    특히,,, 사정상 직ㅁ 자 못들어오고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시에 말씀하신 여러 조언들이 그립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그게 절 단련시켰는데요,,, ()

  • 작성자 11.11.20 06:00

    요즘 몸이 불편하시나요? 자주 볼 수 없어 궁금했는데 그런 일이 있군요.
    몸 잘 추스르시고 매진하기 바랍니다. 물방울도 바위를 뚫습니다.

  • 11.11.20 07:52

    네, 선생님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용기 백배하게 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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