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 간간히 땀흘리게 만드는 날
새로 개통된 영도 봉래산 둘레길도 걸을겸 해서
영도 봉래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에 참석해주신 동기 및 사모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일 시 : 2015. 9. 134(일) 9:00 ~
○ 모임장소 : 영도대교입구 버스정류장(남포동 롯데백화점 길건너)
○ 산행경로 : 백련사 ⇒ 봉래산(395m) ⇒ 자봉(387m) ⇒ 손봉(361m) ⇒ 둘레길 ⇒
해돋이배수지 ⇒ 생태자연공원 ⇒ 산제당입구 ⇒ 남항시장(약3시간 30분소요)
○ 참석인원 : 총 13명
- 김경태, 박재증, 박태권, 오행택, 이두홍 : 부부동반
- 김동민, 박준호, 박흥희부인 : 나홀로
※ 가나다순, 출신과 생략.
○ 주요내용
-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 9월 정기산행을 영도 봉래산에서 가졌습니다
- 몇번 가본 산이나 이번엔 새로이 영도산 둘레길을 끼고 도는 경로를 추가해서 다녀왔습니다
- 영도대교입구에서 모두들 만나 버스를 타고 산행입구 백련사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산행에 나섰습니다
- 산행길은 그리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올라 전날 내린비로 맑은 공기덕분에 깨끗하게 보이는
부산항과 새로이 들어선 북항대교, 코앞에 보이는 황련산, 저멀리 장산, 금정산 고당봉 등
시원한 풍광을 감상하면서 정상기념촬영후 자봉으로 향하였습니다
- 자봉 가는길에 멀리 송도와 암남공원,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중 저 멀리 희미하게
대마도도 보였습니다
- 손봉에서 간단히 막걸리와 간식을 먹은후 둘레길로 내려와 일명 봉래산 숲길을 걸어
산제당입구에서 남항시장으로 내려와 유명한 자리돔물회와 옥돔, 고등어 구이로 하산주겸
점심을 먹고 걸어서 영도대교를 건너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마감하였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산악회를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며
모자란 경비를 찬조하여주신 오행택동기님께 산악회를 대표하여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10월 정기산행은 가을을 느낄수 있는 산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참석부탁드립니다
○ 경비사용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