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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오른날;2005년4월3일</P>
<P>정상주 함께한이;산비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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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에 일어나니 이슬비가 내린다.동요 이슬비 내리는 이른아침에가 떠오른다</P>
<P>약속이 된 관계이니 비가와도 가야지 망서리지않고 준비를 끝내고</P>
<P>마들역으로가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 내려 만남에 광장에서 마라톤맨을</P>
<P>만나 오래간만에 정담을 나누며 산행에 나섯다 비기 오는 관계로 은석 암릉</P>
<P>리찌가 될수 있을까 하며 암릉 길로 들어 섯다 조심조심 오르니 평상시보다</P>
<P>기분이 고무된다 어럽살이 오르고 또오르고 하여 암릉끝 지대까지와서</P>
<P>정상주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데 맨발의 도사가 삿갓쓰고 지팡이 들고 지나간다</P>
<P>궁금한점도 있고해서 소주한잔 하고 가라니 얼른와서 받는다 두잔을 마시고</P>
<P>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지고 우리는 포대능선입구 쇠줄로 오른다</P>
<P>만장봉 밑에서 만월암 방향 419계단으로내려섯다 마라톤맨 운동으로 419</P>
<P>계단을 올라같다 내려온다 만월암을 지나 쉼터에서 점심을 하고 내려와</P>
<P>하산주 한잔하고 헤어지니 1시30분이다 비는 금방 개이고 날씨가 좋은데</P>
<P>회원여러분과 산행을 못해 서운하다 다음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햇으면</P>
<P>좋겠다 회원 여러분 건강 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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