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개 산봉우리의 멋진 경관, 아름다운 상록수림의 『외연도』
(1박2일팀이 다녀가기도한 외연도 여행은 1박2일이 적당 합니다)
- 외연도 소개글 입니다... 맨 아에 보시면 더욱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 Daum 지도를 캡쳐해서 그려 봤습니다...(대천항 ↔ 호도 ↔ 녹도 ↔ 외연도 / 편도 2시간 30분 소요)
낚시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중간지점인 호도에서 많이 내립니다..또한 큰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 천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봉화산 산행..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들 ...
- 아래는 6월까지의 운행시간이며, 여름 성수기는 배시간이 틀립니다(배편 횟수 증가)
반드시 사전 대천항에 문의(왕복요금 30,000원), 주말에 08시 배로 들어가면 아주 좋습니다..
- 3개의 산봉우리 중 2개, 오른쪽 산이 봉화산 정상.. 항구로 들어가면서 찰깍..
- 도착전 외연도 항.. 배들이 일터로 나가고 한가롭습니다...
- 민박집에 도착하니 맨먼저 보이는 것이 장화 말리기..
- 주인집 아저씨가 채취해 온 톳과 미역..
- 어저씨왈 - 진짜 홍어가 3만원이래요, 미리 알았으면 두어마리 주문해 두는건데..
육지에서는 3~40만원 이상하는 것 아시지요? ..홍어 (애) 에다가 쇠주한잔 했습니다.. 고수운 맛이 일품..
산에서 캐온 더덕과 딱쥬, 마와 달래등... 달래와 더덕 잎파리는 쌈으로다가 ~.향기가 굿입니다..
- 외연도 동네를 지나 가면서 풍경이 아름다워...
- 산행가면서 아름다운 바닷가를 향해.. 멀리 보이는 곳이 낙화암이라는 곳..
- 봉화산 정상의 봉수대..
- 정상에서 바라 본 외연도의 멋진 바다..
- 바닷가에서 낚시하면서 틈새 찰칵.. 숭어떼가 물 절반 괴기 절반인데 절대 물지 않음...
- 낙화암에서 건너편을 향하여..
- 외연도 초등학교.. 태양열을 사용하며 깨끗하고 조용하고.. 선생님은 8명...
- 여기서 부터는 아름다운 외연도 상록수림 입니다.. 계단으로 한바퀴 돌 수도 있고 가로질러 구경도 합니다..
- 외연도 연리지는 아주 유명하지요..
- 외연도 당산.. 무슨 제를 지내는 듯 합니다.. 가마솥을 걸어놓게끔도 되어있고..
- 외연도 좌측 해변의 모습.. 기암괴석들이 정말 멋집니다..
*** 최고로 멋진 아름다운 외연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는 곳인데 ***
아쉽게도 풍경사진이 별도로 없어 인물사진으로 대신해 봅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지점 입니다, 저는 사진에 없습니다..ㅋ)
|
|
|
외연도 |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
|
- 보령시관광안내소:041)932-2023, 930-3672 - 보령시관광과:041)930-3520, 3541~2 - 보령시 오천면사무소 (041)932-4301 - 대천신항(신한해운) (041)934-8772~4 |
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해 있는 70여개의 섬들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다. 대천항에서 약 5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 프런티어호인 쾌속선으로 꼬박 1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새 하얀 해무가 섬을 감쌀때가 많아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외연도라고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짙은 해무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하늘로 솟아오른 듯한 세개의 산 봉우리와 함께 멋진 경관을 펼치며 주위의 자그만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불쑥 나타나 신비함을 더해주는 섬이다. 면적은 0.53㎢로 약 16만평의 조그만 섬이지만 일찍이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옛날에는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다. 현재는 160여 가구에 550여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포구를 중심으로 반달형의 마을을 형성하고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 본 섬의 마을 뒷산에는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상록수림 안에는 수백년된 동백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등이 3헥타르의 면적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서 있다.
또한 이 상록수림 안에는 각기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동백나무 가지가 공중에서 맞닿아 틈새가 없이 하나의 가지로 이어진 신기한 형태의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다. 옛부터 사랑하는 남녀가 이 나무사이를 통과하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이 상록수림 안에는 옛날 중국 제나라왕의 동생인 전횡장군이 제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들어서자 그를 따르는 500여명의 군사와 함께 쫓기는 몸이 되어 이 섬에 상륙하여 정착하였으나 한 고조가 자기의 신하가 될 것을 요구하자 500여명의 군사와 함께 자결하였다는 구전과 함께 그의 신명어린 충정을 기리는 신당이 상록수림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10여개의 무인도가 본 섬을 에워싸고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한채 살아 숨쉬고 있다.
◎ 볼거리
- 천연 기념물 136호 상록수림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있는 상록수림으로 천연 기념물 136호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으로 숲 안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들이 빽빽이들어서 있다. 숲의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이곳에는 수세기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온 동백나무뿐 아니라 후박나무, 식나무, 둔나무, 붉가시나무등의 상록 활엽수와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뢰쇠 나무, 찰피 나무등 수백년된 아름드리 낙엽 활엽수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 곳 상록수림 안에는 각기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동백나무가 이어진 틈새가 없이 공중에서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신기한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다. 옛부터 사랑하는 남녀가 이 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매바위 초등학교 뒤쪽의 고개넘어 있는 작은 명금과 고라금 사이의 바다에 우뚝 솟은 바위로 매처럼 생겼거나 매가 서로 바라보는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명 독수리바위, 매배산이라 불린다.
- 병풍바위 명금의 왼쪽으로 섬 끝에 있는 노랑배 바위 옆부분에 있는 바위로 그 모양이 병풍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병풍대라고 한다.
- 여인바위 매바위 앞에 있는 바위로 중이 바람을 짊어지고 비는 것 같기도 하고 여자(처녀)처럼 생긴 것 같다 하여 일명 처녀바위, 중둥글빈 대기 바위라고도 한다.
- 고래조지 눈에 확실하게 구분되어 암벽에 세로로 길게 누런색을 띠고 있는 바위로 큰세로 무늬가 마치 고래의 성기와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
- 상투바위 외연도 북쪽에 있는 바위로 상투를 닮았다하여 상투바위라 부른다.
|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wow! 멋있는곳에 다녀 오셨군요. 함 가고픈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