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참외를 모두 수확 하였다.
잘 익은것은 저온저장고에 보관 하고, 나머지는 참외 장아찌를 담근다고 한다.
노고단 정상 개방 시간이 변경되어 아침 일출을 볼수가 있다.
노고단 정상 탐방은 7월1일부터 10월말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반차량,자전거,오토바이,애완동물은 출입을 할수 없다.
퇴근을 하니 참외 장아찌를 담궈 놓았다.
7/21
산동온천방향은 구름속에 들어갔다.
정상 부분은 맑음
콩이맘이 백선생 프로를 보고, 저녁은 가지밥을 하였는데 맛나다.
7/22
휴일날 예초 작업을 마무리 하고, 고추 수확을 앞두고 관정 호스를 점검 하였다.
옥수수를 삶은물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옥수수대를 잘라 말려서 물을 끓여볼 생각이다.
점심은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로~
날이 뜨거우니 피아골로 다슬기 잡을겸 피서를~
계곡물에 어항을 넣었는데 결과는 꽝~
구석 구석 자리를 잡고 물속에 앉아서 다슬기도 잡고, 더위도 피하고 도랑치고 가재잡기다.
2~3시간 동안 꽤 많이 잡았다.
설봉은 바위에서 한잠 자느라 대부분 콩이맘이 잡았다.
하룻밤 해감을 시켜야 한다.
저녁은 섬진강 참게탕으로~
요즘 뱃살 줄이느라 밥을 적게 먹으려고 하는데 참 쉽지가 않다^^
첫댓글 참외장아찌 처음 들어봐요. 신기하네요.
예전에는 참외 수확이 끝나고 아직 덜익은 참외를 버리기 아까워 장아찌로 담궈 먹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