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이서윤 시인)가 12일 오후 5시 '염창 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단막시극을 무대에 올린다. 하얼빈에서 이토오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형장의 이슬로 산화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 시극은 도봉구청 정오음악회에서 단막시극을 공연하고 있는 강주봉·장수길·유경환·이서윤 등 4인이 엮어간다.
단막시극 공연에 이어 도헌콘텐츠문화연구소 구능회 대표가 한시 산책코너를 마련했고, '사랑의 테마(낭송 양아림)' 김규동 시인의 ‘용광로의 불(최미숙)’ ‘하얀 사랑의 입김(여현옥)’ 로버트 헤리의 ‘지금이 그때(유현숙)’등 시낭송도 이어진다. 장수길·이정화·박진희의 플루트3중주와 유경환의 오카리나 협연도 무대에 오른다.
또 라이브 무대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겸 가수 국상현이 ‘천년애’를 열창하고, 전국대학생 퍼포먼스 댄스 1위 수상 경력으로 댄스열풍을 일으키며 Mnet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이블랙크루/ASS ALL 황성빈의 싱글 춤도 선보인다.
한편,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는 군부대, 교도소, 양(경)로원 등 문화예술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 | ▲ 군부대, 교도소, 양(경)로원 등에서 문화예술로 활발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이서윤 시인)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제7사단(서정열 사단장) 위문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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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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