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
골짜기에 아홉개의 마을이 있다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구채구는 해발 3,000m에 있으니 우리나라의 최고봉인 백두산(2,750m)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1970년대 몇 명의 벌목공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1992년 세계자연유산목록에,1997년에 세계생물권보호구에 수록되었다.
아침에 이곳에 도착하니 이곳 전통춤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다.
황룡관광객도 많았지만 이곳에는 관광객이 미어 터질정도로 많아 깜작 놀랐다.대부분 중국인이었다. 도로옆에는 질서 유지를 위하여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을 정도였다.
구채구안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어서 보고 싶은 곳에 내려서 관람후 이동하도록 되어있다.우리는 다른팀과 다르게 입구쪽 부터 구경을 시작했다.대부분 위에서부터 구경하기때문에 비교적 한산한 코스를 먼저 보자는 가이드의 생각(지혜)
수정같이 맑은 호수가 계곡 곳곳에 펼쳐져 있다.
이곳은 마치 동화속에 있는 고요한 산과 물과 계곡
한 개울을 지나면 호수가 있고 폭포가 있는 구채구
계곡 건너에 장족 마을이 보인다.9개 마을중 3곳만 개방이 되고 있다.
"수정 폭포"
"마방(磨房)제분소"
수력터빈을 만들어 밀 등을 가루로 만들며 전경통을 돌림으로서 불경을 읽수 있도록 하는곳
이곳 장족마을에서 점심식사와 특산품쇼핑
썩지 않고 물속에 잠겨있는 나무
"오화해"
"진주탄폭포"
폭포 물방울의 모양이 진주와 같다하여 붙인 이름이라함.
동화속의 물의 나라, 중국은 가는 곳 마다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