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시산 산행을 무사히, 성황리, 즐겁게, 헤어짐을 아쉬워 하면서 잘 다녀 왔습니다.
시산 산행지를 당초 강화도 마니산으로 계획하였다가 거리와 시간 관계상 최덕교친구가 초청한 인천연안부두에 있는 횟집과
가장 인접한 위치에 있는 인천 계양산행으로 변경하여 1월 8일 (둘째 토요일)10시40분에 인천지하철1호선 계산역에
최덕교부부, 김성열부부, 이상배부부, 손병직회장부부, 박화석, 이원규, 남상호, 배종락, 서은식, 송시원, 이승주,
이용철,정태성, 김진하 이상 18명이 집결하였습니다.
산행 이틀 전 까지는 22명 참석 예정이었으나 김홍, 강호영, 김종헌, 안용남의 4명 불참으로 산행 뒷풀이 회식까지
18명 참석으로 작년 12월의 20명 (산행참석은 14명)기록에는 미달했지만 육일산회 창립이후 순수 산행참석 인원으로는
2009년6월과 2010년2월에 각각 15명 참석기록을 갱신하여 2011년도 1월 시산 산행을 산뜻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또 이번 시산산행에 회사 업무상 참석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잘 다녀 오라는 안부 메세지를 남겨준 2010년도
재경61회 회장 추연정친구와 2011년도 신임회장 박건현친구의 관심에 감사하며 자주 참석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우리 육일산회의 자발적인 참여도와 전임 및 현임 재경61동기 회장의 끊임없는 관심도로 2011년도에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산행 후 연안부두 회식당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시간에 진지한 토의가 있었으며 2011년도에
새로 연임된 손병직 육일산회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개인의 건강과 부부동반을 적극 장려하여 가정회목에 유익한
육일산회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10시 40분에 계산역에 집결하여 11시에 계양산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하고 1시간 20분 걸려 계양산 정상에서 18명 전원
촬영을 하고 쏟아지는 싸락눈을 피하기 좋은 계양산 정상의 정자에서 약 30분간 각자 가져온 양주,소주,막걸리,떡,오이,
냉동감홍시, 귤,초코렛, 커피 등등 과 함께 우리의 재주꾼 용철이의 우크렐레 연주로 한바탕 싱어롱으로 주위의 분위기를
뛰우고 하산하여 약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오후 2시 반경에 인천연안부두 다복집 회식당에 도착하여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덕교부부가 기꺼히 통 크게 쏜 푸짐한 회와 물메기탕 맛에 도취하고
또 빠질 수 없는 용철이의 우크렐레 반주로 질펀한 70, 80의 가요를 합창하면서 오후 5시에 교가를 힘차게 합창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공식적인 1월 시산 산행 행사를 마치고 해산하였습니다.
정기총회 행사 내용은
첫째 안건으로 2010년도 산행행사 및 회계결산 보고 (2010년 12월 산행 후기 보고 참고)와
둘째 2010년도 산행 활동 우수 회원의 포상식이 있었습니다. 포상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우수회원 상(상품권 오만원) : 이상배 부부
- 우수회원 상 (상품권 삼만원) : 이상우
- 열정회원 상 (상품권 이만원) : 박화석
- 잉꼬부부회원 상 (상품권 이만원) 손병직 부부
세째 안건은 2011년도 육일산회 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작년까지 4년차 회장을 맡고있는 손병직회장의 사임의사가 있었으나
만장일치로 재선임 결의를 하였으며 손병직회장도 일년더 봉사하기로 다짐하면서 승락하였습니다.
네째 안건은 2011년도 육일산회 활동 활성화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지하게 있었습니다. 토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11년도 정기산행 일정은 3개월 마다 토,토,일로 하고 매분기 첫째월과 둘째월은 두번째 토요일로 하고
세째월은 세째주 일요일로하여 재경산우회의 산행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61회 단독 산행을 하지 않고
재경산우회와 합동산행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1월,2월,4월,5월,7월,8월,10월,11월은 두번째 토요일로
하고 3월, 6월,9월,12월은 세번째 일요일에 재경산우회 산행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 작년부터 시행한 테마 산행의 일환으로 향후 3개월 산행지는 북한산 둘레길을 3개월에 걸처 완주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2월12일(둘째 토요일)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개최 예정이오니 부부 동반하여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산행에 불편한 친구나 부인인 경우 걷기 운동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면 걷기운동과 모처럼의
가족적인 친구들 나들이 모임으로 엔돌핀 증가와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20111년도 연회비는 일인당 3만원으로 하고 시가 8만원 상당의 등산용 스틱(2개)을 단체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족액 1만원상당은 이월 회비로 충당 지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월 산행시까지 연회비를 납부하여 주시면
공동 구매할 계획이오니 희망하시는 친구들은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최덕교친구 부부에게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 2011년도 1월 정기총회 및 1월 계양산 산행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육 일 산 회 회 장 손 병 직 , 총 무 김 진 하
2011년 1월 현재 최우수회원은 최덕교 이네요!!! 다음은 김성열, 손병직,이상배 공동 2위이고,3위는 박화석,4위는 이원규입니다.
다음 2월달에도 추월 당하지 않도록 분발해 주시기를,,,ㅋㅋㅋ
찬조금 쾌척해주신 최덕교,박화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비 자투리 돈을 찬조금으로 기부해 주신 이원규도 감사합니다.덕분에
활동 순위가 한 등수 올라갔네요!!! 앞으로 경쟁 과열 되겠는데,,,ㅋㅋㅋ. 자투리라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좌측 이원규, 손병직, 배종락, 이승주, 남상호, 정태성, 김성열, 최덕교, 서은식,송시원, 이용철, 이상배,김진하, 박화석,상배잉꼬,
덕교잉꼬,성열잉꼬,병직잉꼬.
과연 잉꼬부부 포즈로구나!!! ㅋㅋㅋ
용철이 뒤에는 용철이 팬 아줌마들,,,
덕교 어부인요!!!삐졌능교???정작 노래 부를 때 사진 못 찍어주어 미안합니다.총무가 아둔하여 다음 성열이 부부 노래할 때 생각이 나서 다른 부부들 노래하는 사진은 다 찍어주었는데 말입니다.ㅋㅋㅋ
야~아~~ 신난다~~
첫댓글 회장단 수고 많았고, 초대해서 푸짐한 자리 만들어준 덕교 부부도 고맙고, 많이 참석한 칭구들도 방가웠데이~~~`새해대박~~~~~
우리는(정태성, 이원규, 이승주) 송시원 차타고 분당가서 허한용이도 불러서 막걸리 한잔 더 했고, 나중에 추연정이가 와서 또 한잔 더하고 헤어졌어요~~~~~~
승주가 분당까지 갔구나. 역시 모여 살아야 돼. 한요이는 대전 잘 갔다 왔다 카드나. 뒷풀이 까지 합하면 18명 더하기 한요이 연저이 해서 20명 채웠다.
인천도 좋았고 분당에서 한잔 더 했더니 금상첨화였네 분당 파이팅!!!!!
김진하이다
아이고 김 총무님 이 사진을 다 찍느라고 고생이 많았심다. 덕분에 우리의 좋은 추억이 기록으로 남았네요. 감사합니다.분위기 좋습니다. 감사 감사 모두 들~~~~~~~
승주는 송파까지 가는 차가 없어 분당차 타고 가다 내릴려했는데, 내릴때는 맘대로 못내리지~~~~~
분당 톨게이트에서 아뿔사 했는데 너무 좋았네 자주 불러주게나
모두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어째 너무띄우는 것 같아 어지럽을라칸다. 하여튼 다들 고맙다. 새해 복 마이 받고 건강하거라이
김총무 하여간에 부지런태이. 10년후에 지금 찍힌 인증 샷이 새삼 다른 감회를 갖게 하겠재^^.
내가 인천에 근무했을때 이런 행사가 없더니만 우째 나를 피해서 산행을 하는것 같구만.ㅋㅋㅋ
2011년을 맞이해 우리 61동기들의 힘찬 새출발을 축복하는 서설을 맞으며 한 산행,그리고 내 평생 처음 가본 인천부두에서의 맛있는 벤뎅이회까지 너무나 기억에 남는 등산이었다. 행사 내내 인원점검부터 회의진행, 행사마무리하느라 김진하총무, 정태성산행대장, 그리고 손병직회장의 수고가 많았다.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총무 후기 작성하느라고 수고 많았네 난 코가 안좋아서 이번에 참석 못했다
종헌아 등산은 발로 한다. 코는 상관 없다. ㅋㅋㅋ. 이 후기 보고 대구서 김 승택이가 전화로 언제 지도 연락 주면 함 올라 오겟다 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