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노동 8명은 8월24일 -8월28일(4박5일) 일본 구슈 나가사키 지방일원을 골프를 겸한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이윤제.오준희.방극수.권인혁.이삼석.이형진.황보열.강원조)
첫날(8/24) 인천국제공항 7시55분 출발 나가사키국제공항 9시15분 도착하여 아이노CC
이동하여 태풍전날예보속에 가랑비를 가끔맞으며 친구들 만남이 즐거워 라운딩을 마첬다.
30분을 이동하여 구슈제일의 호탤 雲仙岳국립공원 중턱에 자리한 구슈호탤에 도착하니
주변이 온통 화산증기로 자욱하다. 일본최초의 국립공원내 호탤로서 일본내에서 상위급
호탤이란다.온천모욕후 樫之間특실에 일본식 요리메뉴에 즐겨 다양한 일본술을 마셨다.
숙소돌아와 TV뉴스는 금년 일본열도를 지나는15개 태풍중 가장 강력하고 이번15호태풍은
나가사키를 지난다니 겁날수 밖에없다.(풍속50m/s,밤강우량137mm)
둘째날(8/25) 아침 온천욕주변에 복도에 수건을 깔고 지나다닐 정도로 물이 넘첬으니
비가 많이 온 증거인듯하다. 오늘의 관광일정은 호탤에서 지내는 수 밖에없다. 호탤밖은
비와 바람 때문에 나갈수가 없다. 하루종일 바깓도로에는 사람과 차는 볼수가 없었다.
호탤안에서 하루보내기 친구얼굴만 보고 피새까며 우리예기로 웃고 일본의환경을 느끼고
이해하는 좋은 시간으로 보낸것 같다.남북회담 북 사과수위 의견접근 될것이라는 보도에
안도하면서 호탤서 휴식한 하루 골프환불 받을것 생각하니 나들이에 못지않어 모두가 즐
거워 했다.
셋째날(8/26) 오늘은 관광하는날 7시에 후구오가에서 육로로 온 전용차량을 타고 島原港
으로 고도를 낯추며 내려갔다.강한태풍이 지나간데도 부러진 나무, 산사태. 논,밭,도로의
유실흔적을 볼수가 엾다.다행하다 생각하며 오랜세월 지진,화재,태풍,등각종 자연재해를
경험해온 지혜 덕분인가 싶다. 島原港에 도착하자 熊本港가는 패리에 자동차와 함께 승선
하니 약30분 만에 도착했다.구마모도 시내를 거치며 전차도 구경하며 熊本城 주차장에
도착하니 평야지에 고목 한그루가 뿌리채 넘어저있다.국가지정특별사적 熊本城은 일본
3대성의 하나란다. 水前寺공원 주변식당에서 이윤제단장이 주선한 일본전통 활어음식을
먹은후 어슬렁걸음으로 수전사공원을 구경을 했다.돌아오는 길에 YOUME 상가에 들려
아이스크림 파티도 했다. 오전에 왔던 행로데로 돌아와 호탤에 도칙하여 온천욕후 시당에
가니 오후7시다. 어제 호탤에서 휴식했기 업그래이드 됐다는 메뉴음식은 점심을 너무 잘
먹은 탓에 그저그렇다.
넷째날(8/26) 당초계획을 2시간 늦추어 10시30분에 티업 하기로 변경했으니 대낮에 더울
걸 생가하니 후회도된다.그러나 속바람이 있어 지장없었다.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나가사키
명과의 하나인 카스테라를 본점에 들려 각종 곡류에 따른 카스테라를 맛보면서 귀국 선물용
으로 챙겼다. 전날과 같은 순서데로 온천욕을 즐기고 7시에 만찬하며 벌써 마지막 밤인가를
아쉬워하는 분위기다.메뉴는 몇가지 추천에 따라 둘,셋,선택하는 음식 즉 골라서 주문하는
해물과 육류,숲 ,다양한 술도 주문,그리고 멋잔친구와 함께 더 이상 부러울게 없도다.
누군가가 집 팔아서 동행했는데 이런것 먹고 이런순간을 맛본다면 후회가 않되네 라고 던진
말에 모두가웃으며 즐거워한다.
다섯째날(8/28) 7시30분에 호탤을 출발하여 한시간만에 나가사키 국제공항에 도착
공항사방이 바다처럼 보이니 섬에 조성한듯 아름다운 공항이다.
4뱍5일 노동들의 60년전의 꿈같은 수학여행이였소. 동행한 친구들 건강해 고맙고 이번
만남에서도 대면하고 걷고,움직일 때 마다 농과 웃음,모든것 다잊고 벌거벗은체 친구만
있는 즐거운 순간들 함께해 행복했습니다. 다시 만나려면 건강해야합니다.
이번 여행을 주선해준 이윤제단장
여행계획을 짜놓고 눈병으로 나서지못한 박래진형 아쉬우면서 조속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가사키 시마바라항---구마모도 구마모도항 까지 패리선으로 30분소요
구마모도성 입구에 태풍으로 쓰러진 고목을 제거하고있다
성주가 기거하던 방
구마모도항을 떠나며
유리창에 비친 친구
마지막 만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