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지리산 자락이 맑게 개인날.

그래도 노고단은 제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은채 구름에 휩쌓여 있다.

지리산 남부 사무소 자원활동가들의 우리 식물 세밀화 그리기 작업중.

오늘은 야생화 화단에 심어진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드는중.

식당겸

찻집.

청국장 1인분에 7,000원

후식은 녹차로
사장님 내외분이 녹차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솟대도 만들고 도자기도 만드는 예술가다.

마당 앞 그늘막엔 으름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내 이름으로 된 땅을 소유하게된 생애 첫 등기 권리증이다.
첫댓글 아~ 드디어! 축하드립니다,형님! 앞으로 더욱 멋진 생활 기원 합니다. 설봉 형님&형수님 힘!!!
아 고맙습니다. 떡보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리산 풍광 좋고, 하늘에 뭉게구름 또한 기가 막히도다.
거기에 내땅까지 소유하게된 설봉님은 축하의 박수를 받아 마땅치 아니한가~
일동~ 기립~ 박수~~~~
^^
쑥스럽구만요.
짝













빙긋이 웃어보네요
두분의 모습이 보이는듯하여...
처음보다...끝이 좋은 환경을 위하여...홧팅
10년후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데 잘 안그려지네요 ㅎ~
설봉이 마려한 터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방 어디도 막힌데 없이 시원하게 조망이 끝내주는 넓직한 대지로 너무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약간의 세월과 노력이 보테지면 더 좋게 변하겠지요.
앞으로 흘릴땀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