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를 연구할때 주의해야 할 점은 한자 사료들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뜻글자도 아닌 글자를 뜻으로 해석함에 있어 수많은 해석의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뒤 맥락이 논리적으로 맞지않고, 밑도 끝도 없는 내용들이 갑자기 출몰하기도 합니다
뜬금없이 써내려놓은 과학적 내용도 그리 믿을만한게 못된다는 것은 무선통신의 발명자가 조선이
아니라 니콜라 테슬라라는 사실에서 이미 증명했습니다.
중국고금지명대사전 내용을 맹신하게되면 예외없이 중원을 조선의 영토로 잘못 해석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중원을 조선영역으로 잘못 해석하던 시기에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강한 확신을
가졌지만 그러한 믿음은 중앙아시아라는 복병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주장들이 폐기처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중원을 조선영토로 해석하며 케케묵은 억지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
하는데 대표적인 곳이 문무의조선사 입니다.
전형적인 이슬람 문명의 조선사를 동왜족들의 역사로 왜곡하는 카페에 불과하며 게다가 정치적
찌라시를 방치하여 카페 분위기를 흐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왜곡을 하는 그런 치졸한 카페들이 자신들이 무슨 애국카페라도 되는양 나대는 꼴도 역겹고
조선사의 진실을 가리는 그런 카페들은 하루속히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첫댓글 중원을 조선영역으로 해석하며 강한 확신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듯이, 그런 과정을 겪고나면 또 다른 세계가 진실이었구나 함을 다시 깨달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원을 조선으로 해석하던 그떄 저는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무협영화같이 싸움질만 하는 영화가 범람하고 위생적으로도 매우 불결하고, 음식물에 독극물을 집어넣는 양심도,상도도 없는 그런 족속들이 조선인이라는 생각이 영 개운치가 않았던겁니다
한자사료를 봐도 잘 이해가 되지않았을떄 한자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만 했는데 그 생각이 오류였습을 깨닫고 나니 새로운 조선사가 다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