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랑에게 보낸 대혜 선사의 답장 6-6

[無比]

증시랑에게 보낸 대혜 선사의 답장 6-6

此處에 若入得深하면 彼處에 不着排遣하야도 諸魔外道가 自然竄伏矣니라. 生處는 放敎熟하고 熟處는 放敎生이 政爲此也니 日用做工夫處에 捉着欛柄하면 漸覺省力時가 便是得力處也니라.

본문 ; 만약 반야에 깊이 들어가면 저 세속의 일은 굳이 배척하지 아니해도 온갖 세상사인 마군과 외도들은 자연히 항복할 것입니다. “생(生)것은 익게 하고 익은 것은 설게 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것을 위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공부를 하는 일에 근본주제(欛柄)을 찾으면 점점 힘이 덜리는 것을 깨닫게 되리니 그때가 곧 공부에 힘을 얻은 것입니다.

강설 ; 증시랑에게 보낸 수차에 걸친 가르침의 편지가 여기까지다. 끝으로 세상사는 굳이 배척하려고 하지 말고 반야에 대한 공부만 열심히 하게 되면 세상사는 저절로 항복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서장의 명언인 “생(生)것은 익게 하고 익은 것은 설게 해야 한다[生處放敎熟 熟處放敎生].”는 교훈을 남겼다. 또한 마지막으로 공부에 힘이 덜 들어가는 조짐이 보이면 그것이 곧 공부에 힘을 얻은 것이라는 말씀으로 증시랑에게 주는 가르침은 마쳤다.

[대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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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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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垢行]

고맙습니다. _()()()_

[慧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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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德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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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來意]

生處放敎熟 熟處放敎生...고맙습니다. _()()()_

[無相行]

“생(生) 것은 익게 하고 익은 것은 설게 해야 한다[生處放敎熟 熟處放敎生].”
또한 마지막으로 공부에 힘이 덜 들어가는 조짐이 보이면 그것이 곧 공부에 힘을 얻은 것이라는 말씀으로 증시랑에게 주는 가르침은 마쳤다.' 고맙습니다_()()()_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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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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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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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歡喜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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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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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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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大華)]

_()_감사합니다_()_

[공공]

나무아미타불()()()

[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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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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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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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妙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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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珠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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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生處放敎熟 熟處放敎生....고맙습니다. _()()()_

[선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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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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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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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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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정]

此處 若入得深 ... _()_

[대적광]

고맙습니다_()()()_

[妙法樹]

고맙습니다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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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日覺心]

고맙습니다. _()()()_

[대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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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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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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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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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별]

네 고맙습니다 ()__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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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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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야]

生處放敎熟 熟處放敎生 :생것은 익게하고 익은 것은 설게 해야한다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홀로핀꽃]

감사합니다.()

[雲虛]

나무 아미타불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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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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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정]

세상사는 굳이 배척하려고 하지 말고 반야에 대한 공부만 열심히 하게 되면 세상사는 저절로 항복하게 될 것이라 ... _()_

[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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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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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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