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읍향우회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1/11/30)"함양인터넷뉴스" 기사

[서교장]

재경함양읍향우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함양읍 향우회 가족님

그리고 추운 날씨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왕림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고향 선, 후배님 안녕 하십니까

이번에 재경함양읍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서일석입니다.

국정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신성범국회의원님, 멀리 고향에서 불철주야로 군민을 위해 힘쓰시는 와중에 참석하여 주신 최완식 군수님,이창구 의장님과 황태진부의장님,임재구의원님, 강정순기획실장님,이용기 의사과장님, 공태정읍장님과 함양읍사무소 ,군청,의회사무국 직원과 함양읍 기관단체장님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재경함양군향우회 백남근회장님, 함양군 강정구수석부회장님 및 재경함양군향우회 단체 부회장님, 산하 조용국 총무위원장님 및 단체장님, 각 면 향우회장님 저희 함양읍향우회를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모든 회원님과 저를 알고 참석하여 주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 1대,정극섭회장님 2,양신기회장님 3대,4대 고 김윤광

회장님, 5대,임광택회장님 6대,임치호회장님 7대,민성욱회장님 8대,최병규회장

님 9대,천재영회장님 재경함양읍향우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재경 함양읍 전향우인 대표로 감사드립니다,

엮대회장님과 향우님께서 이루어신 재경함양읍향우회에의 누가 안되고 발전이 되게 부단하게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저희 재경함양읍향우회가 우열곡절

도 많았지만 거듭 발전되는 계기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고향의 선배님과 후배님의 향우가 한울타리가 되어 엮대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못다한 점 파악하여 활짝 문을 열어놓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재경함양읍향우회가 되게 저와 앞으로 새로운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최근에 어느 신문광고에 “길이 없으면 길을 찼고 찼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라는 구절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글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결코 저 혼자의 계획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절대적인 것은 결국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회원님의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제가 할 일임을 깨닫고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선배님과 향우님 몇 분 전화를 드렸습니다, 한결같은 말씀은

나는 이젠 나이가 들어서 참석하기에 좀 그렇네, 하시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많이 느끼고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몇 년후에는 대선배님의 길을 걸어야 되는데 선배님께서 참석하지 않으면 향우회와 후배들은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 말씀이 앞으로 하지 않게 참여하여 주시는 자리가 되게 저희가 노력할 것입니다, 고향에 인구는 줄어들고 젊은 고향 향우인들은 향우회를 외면하면 앞으로 몇 년 가지 않아 향우회가 없어질 수도 있지 않나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엮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 친목도모와 향우발전에 협력함을 목적으로 재경함양읍향우회를 위해 저는 크게 세 가지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보고싶고 향우회에가 그리워지고, 헤어지면 아쉬워하고 만나면 재미있고 가는 시간이 아까워 지고 다음을 기약 하고 기다리게 하는 향우회

둘째는슬픔과 어려움을 같이 절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배가되어 함께 나누고 연로하신 향우회원님 모시고 젊은 향우인을 많이 동참하여 함께하는 향우회

셋째는 고향과 재경 함양읍 향우인간의 업무협조, 연결, 사업번영을 위한 소개 와 고향 농산물 판매를 위한 도시.농촌간의 자매 결연등 다양하게 동참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여기에 계신분 들은 함양이라는 고향 울타리에 한가족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중요한 3가지 연이 있다고 합니다.혈연(가족), 지연(고향), 학연(학교) 이중에서 저희는 지연이라는 고향을 함께 두고 있습니다,학연 출신은 속일 수 있어도 혈연과 지연 즉 고향은 세계 어느 나라 가도 속일수가 없어며 고향은 무덤까지 같이가는 것이며 후대까지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수구초심(首邱初心)(首:머리 수/丘:언덕 구/初:처음 초/心:마음 심)말이 있다고 합니다

 즉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언덕 쪽으로 머리를 향한다고 합

니다,

동물도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는데 여기 계시는

향우님은 똑같은 고향 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우물이 시냇물이 되고 강이 되어서 바다로 흘러들어가 끝없는 넓은 바다를 이루듯이 재경 향우님께서 조금만 개인 한분 한분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재경 함양읍향우회가 큰 발전이 되고 더 나아가 재경함양군향우회가 더욱 발전이 되며 고향 함양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함양군이 되겠지요,

존경하는 재경함양읍향우회 회원님 저는 친목과 화합을 회훈으로 삼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충고 그리고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이 행사를 위해 밤늦게 까지 고생하신 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를 위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회원님과 협력 해주신 회원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새해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한해를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신년 해에

뵙겠습니다, 회원님 가정에 항상 만복이 깃들시기를 빌겠습니다,

2011년 11월 30일

재경함양읍향우회 신임회장 서 일 석

   최완식 군수님

                이창구 함양군의회의장

                     공태정 함양읍장

            축사 노재동 한국마사회 상임고문(전 은평구청장)

임시의장 조성호고문님(전 20사단장)

       서일석신임회장 인사말

  신임 김종원감사,김동자감사와 신임회장인사

            임치호 전회장님께 보고

           허진고문님과 권선형부회장 김종원감사 회의 상의

             감사패 전달 정지상고문님/김옥자,조용국수석부회장/이상준 호텔 프리마 대표이사

          조용국수석부회장/김옥자 수석부회장과 함께

            군청 이용기 의회과장/박석규/권선형,노종식부회장

"함양인터넷뉴스"에서  기사화된 글입니다,

재경함양읍향우회 정기총회 가져
서일석 회장 취임

재경함양읍향우회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소재 호텔 프리마에서 2011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함양군에서는 최완식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 이영재 도의원, 황태진 부의장, 임재구 군의원, 강정순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했고, 서울에서는 백남근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 등을 비롯해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 서일석 회장

1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서일석 회장(함중26회, 함양읍 백천리 월명촌 출신)은 취임사에서 “고향의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 향우인들이 외면하면 앞으로 몇 년가지 않아 향우회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서 회장은 이러한 위기 탈출을 위해 ‘보고 싶고 그리워하고 헤어지면 아쉬워하고 만나면 시간이 아까워지고 다음 만남이 기다려 지는 향우회’, ‘슬픔과 어려움은 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배로 나누는 향우회’, ‘고향의 농산물이 서울에서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특히 “작은 우물이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은 강이 되어 바다가 되듯 재경 향우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향우회의 발전을, 향우회의 발전은 곧 함양군의 발전이 된다”며 향우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되 새로운 집행부에는 임시의장에 조성호 고문(함중 13회), 감사에는 김종원(관동 출신), 김동자(상동 출신)씨가 선임되었다.

<이모저모>

▲ 축사를 하는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공태정 읍장,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