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표 보다 더 중요한 짐승의 우상!
마지막 시대의 믿음의 성도들에게 등장할 중요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것은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입니다.
베리칩의 등장으로 인하여,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믿든지 믿지 않든지에 관계없이 짐승의 표에 대하여는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우상에 대하여는 알려진 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짐승의 우상이 짐승의 표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짐승의 표 보다 먼저 시행 됩니다.
짐승의 우상은 계 13장에서 둘째 짐승이 출현한 이후에 둘째 짐승의 명령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계 13장 14절)
그리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그러나 짐승의 표는 짐승의 우상이 시행 된 이후에 시행됩니다.(계 13:16-17)
기록 된 순서로 볼 때 짐승의 우상이 먼저 실행 될 것이 확실합니다.
2. 거부했을 때 받아야 할 핍박의 강도가 더 큽니다.
짐승의 표를 거부 했을 때, 고문, 투옥, 강제 주입, 순교 등등을 생각 합니다.
그러나 짐승의 표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그런 것들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을 죽이려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계 13:15)
즉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죽임(순교)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거부한 사람들이 받는 불이익은 매매를 할 수 없게 되는 것 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매매를 못하게 되는 것이 더 큰 핍박이 될 수 있지만, 심리적으로 느끼기에는 죽임을 당하는 것이 더 큰 핍박일 수밖에 없습니다.
3. 거부 하지 않았을 때 받는 형벌은 동일합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나,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나 받을 형벌은 동일합니다.
계 14장의 셋째 천사의 경고는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동일합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한 이후에 짐승의 표를 받는 것으로, 즉 순차적으로 해석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성경의 기록은 그렇지 않습니다.
계 16장 2절의 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을 때 일어나는 재앙을 살펴보면,
악하고 독한 헌데가 발생합니다.
먼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을 말하고 있고, 그 이후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행위를 과거의 한 번의 행동으로 말하지 않고, 계속되는(현재분사) 행동으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두 그룹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즉 한 그룹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둘은 같은 행위가 아닙니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계 19:20)
이 말씀에서도 둘의 행위가 같은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표를 받은 것은 과거분사,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현재분사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결론!
짐승의 우상이나, 짐승의 표가 상징이라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징일 수 없는 이유들을 이미 오래전에 성경 말씀으로 설명 드렸기 때문에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는 상징일 수 없습니다.
짐승의 우상이 먼저 실행됩니다.
짐승의 우상을 거부하지 않았을 때 받을 형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을 때와 동일합니다.
거부할 때는 죽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죽는 것은 아닙니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가 가정법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가 위해서는 짐승의 표를 받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짐승의 우상>은 잘못번역 된 말입니다.
헬라어 성경에는 <짐승의 형상>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경에서 우상은<헬라어:에이돌론>입니다.
[행 7: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행 17: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성경에서 형상은<헬라어:에이콘>입니다.
[고전 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우상은 <에이돌론>이 아닌, <에이콘>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짐승의 형상은 무엇일까요?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대 시대에 송아지같은 우상을 가지고 "이게 하나님이니 무릎꿇고 경배하라!"라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도 쉽사리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짐승의 우상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형상을 띄게 되지 않을까 저혼자 상상합니다. 생명이 없으나 생명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형상.
네 정말 그럴 거 같아요... 김일성 동상처럼 사람 모양일 거 같아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별로 지적하지 않은 말씀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목사님..
정말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우상숭배라 생각하고 안하잖아요.
그정도는 숭배라 할수 없는 건가요? 태극기에 금을 입혀 절을 하면 우상숭배고 가슴에 손을 얹고 묵념하면 괜찮고...경계가 모호하네요.
그리고 목사님, 또 한가지 질문은 순대를 먹을때마다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다음부턴 안먹어야지 하다가도 좋아해서 또 먹게 되고 그러든데...목사님들이 산피가 문제지 죽은피는 괜찮다고 하시는데...성경에 뚜렷하게 죽은피는 괜찮다는 말이 없어서 좀 께름칙합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순대나 선지국 몽골에선 먹나요?
몽골 사람들 순대 먹습니다.
저도 선지해장국 잘 먹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우상 숭배라 보는것은 억지 입니다.
우상숭배는 우상을 신으로 인정하는 것 입니다.
네,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앞으로 편하고 맛있게 먹겠습니다.(저 순대 너무 좋아하거든요.)
대신 나중에 문제가 생기시면 목사님이 책임지셔야 해요? ㅎㅎ
목사님! 그러면 율법시대의 율법은 다 안지켜도 되는 건가요..? 율법을 어디까지 지키고 어디부터 안지켜도 되는 건가요..? 근데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게 아니라 완성시키러 오셨다고 하셨잖아요.. 전 노우호 목사님께서 율법을 다 지켜야 된다고 하시면서 돼지고기, 참치, 오징어 등등도 안된다고 하시는 거 듣고 그 이후로는 항상 먹을 때마다 좀 꺼림칙하거든요... (돼지고기는 어릴 때부터도 별로 안좋아했지만요..)
전 돼지고기나 오징어는 안께름칙한데...신약시대에도 짐승의 피와 목매달아 죽인 짐승을 먹지 말라고 한말이 자꾸 걸려요. 께름칙하면 안먹으면 되는데 다들 괜찮다고 하고 저도 맛있으니까 먹어요.
네, 저도 음식에 자유하겠습니다.
무릇 사람의 배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나니...
사실 고기도 사람몸에 안 좋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주님이 주신 몸을 위해 라면도 웬만하면 삼가고 고기도 생선이나 오리고기등, 몸에 좋은 것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외모도 왠만하면 보기좋게 하고 다니고...그게 주님이 주신 성전에 대한 도리라네요.
암튼 일부러 사먹는 일은 자제하고...남이 먹을 때 피하진 않아야 겠다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그런데 순대를 하이타이로 씻는다니...불결하게 만든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그런데 오뎅공장에 가면 오뎅못먹고 아이스크림공장에 다니는 사람은 아이스크림 못먹는다네요.
예전에 윤석전 목사님이 말씀하셨던것 같은데요...상가집에 가면 안믿는 사람들은 보통 향을 피우고 절을 하고, 믿는 사람들은 국화꽃을 갖다놓는데 그 행동도 우상숭배라 하더라구요...절은 하지 않지만 꽃을 주는 행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짐승의표와 짐승에게 경배를 구별하여 설명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옳습니다. 짐승이 나타나고 짐승의 형상을 만든 후 경배하게 하고 짐승표를 받도록 여덟째 머리는 역사 할 것입니다
짐승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요.
좋으신 글로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짐승의 우상(형상)과 짐승의 표를 잘 구분하여 둘다 하지 않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짐승을 하나님으로 경배할 때 그 증거로 표가 주어 지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
또한 구절에 표가 꼭 매매기능을 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매시 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은 분명하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배가 먼저이고 댓가로 표를 준다는 것인가요? 우상에 대한 경배 없이 그 전에 받는 것은 그럼 해당사항이 없는건지요? 완전 새로운 모델로 개발한 후 시술들어가는....기존 것 업그레이드는 안되구요 아직은 불확실하겠죠?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귀한 글 입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짐승의 우상이 뭔지 궁금했어요... 근데 베리칩만 계속 얘기가 되니까 짐승의 표와 짐승의 우상이 같은 것인가... 헷갈리더라고요.. 목사님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짐승의 우상"으로 번역된 것만 여지껏 들어오고 봐왔는데요. "짐승의형상"으로 말씀하시니 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왜 그리 번역이 않되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짐승의 형상이 뭘까? 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환난전 휴거만 강조하니 우상에 대한 애기는 통 안하더군요.
항상 베리칩만 두들겨대니..
환난 후 휴거 애기하는 카페들도 이런 부분은 좀 많이 약하던데
좋은 지적입니다. 좋은 카페입니다.
베리칩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징조가 더 중요하지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