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내나이 스무살.
2012년 7월 달에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될지 고민이 되어.. 여행을 가기위해 인터넷으로 새로운 마음을 가질수 있는곳을 알아봤습니다.
소년원 가기전.내가 선택 한곳은 부산..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육장 광안대교 태종대 구경 거리와 감동을 주는 지역 입니다.
혼자만의 생각 혼자만의 단독여행..외로웠지만 부산은 감동의 지역이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만의 행복한 5박6일 동안 즐거웠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간 후..
어느날 2012년 7월23일 보호관찰 위반 으로 인해 자수 하러 보호관찰소 에 방문 하였습니다.
야간외출금지 명령 을 위반 하고 경고장 3번이나 받고 보호관찰 도중에 나쁜짓 하고 경찰조사 받고.
도망 가봐야 나만 손해 보고 전 그냥 자수 하고 규칙적인 수용생활 하고 오자 생각 하며
보호관찰소 방문을 한 후로 담당 선생님께서 저를 구인장 발부 하였으나.
포승 하고 수갑을 찬 채로 경기도 안양에 있는 서울 소년분류심사원 에 이송 하여 수용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분류심사원 을 가서 규칙적인 생활 하고. 전 그땐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 하였습니다.
그 몸이 불편한 아이들 은 제가 큰형 으로써 힘든일 이 있으면 챙겨주고 고민이 있으면 상담 해주었습니다.
본방 아이들은 학과장으로 이동시에는 저는 선생님들께서 저를 부르셔 가지고 선생님의 심부름을 하였고
봉사를 하며 상점을 많이 받아 선생님들께 봉사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느날 2012년 8월20일 법원에서 재판 보러 가기전 분류심사 보는날
판사님께 나의 정보를 알리기 위해 분류심사과 에서 분류심사 담당선생님 이랑 상담 하였습니다.
죄를 많이 지었지만. 만약에 사회 처분 받으면 뭐하고 지낼꺼냐고 선생님이 저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눈물 흘리면서 부모님께 효도 해드리고싶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싶고 다신 나쁜짓 절때 안하겠단 마음 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하였습니다.
그래서 심사를 이렇게 마치고.. 그뒤 로 2시간 후 국선 변호사 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변호사님 오셨단 말씀에 미리 반성문 써놓은 종이 들고 변호사님께 달려가 인사 드렸습니다.
나 :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권OO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변호사님 : 자리에 앉으세요.
저는 자리에 앉아 변호사님 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변호사님과 면담 ..
변호사님 : 너의 담당 판사님을 소개 할께.
판사님 성함은 배인구 판사님 이시고 소년5단독 이야.
나 : 네..그판사님은 어떤분 이시죠?
변호사님 : 판사님은 죄명을 보면서 아이들 에게 처분을 내려주시지...
만약 최악 일 경우에는 특 10호 처분 을 선고 해주신단다..
나 : 네...그렇쿤요..;;;
변호사님 : 너 혹시 반성문 써 가지고 왔니?
나 : 네 !
변호사님 : 이리줘...
나 : 여기 있습니다.
변호사님 : 사회처분 받으면 모하고 지낼꺼니?
나 : 저는 글쎄요.. 1호~5호 처분 이중에 받으면.
부모님께 자랑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준점... 새롭게 다시한번 부모님께 효도 해드리고싶고
좋은직업을 가지고 성공 하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변호사님 : 변호사님은 너가 한말 내용 적어서 판사님께 제출 해야해..
일단은 너가 한말 잘 요약해서 판사님께 제출 할께..
나 : 네 알겠습니다..
변호사님 : 그럼 다시 돌아가봐..
네 :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이렇게 해서 변호사님 과 면담을 끝났습니다..
면담을 끝나고 이젠 남은건 재판이다.. 너무 긴장 되었습니다.
2012년 8월30일 서울 분류 심사원 떠나고 서울 가정법원으로 이송 하는날.
아침 식사를 하고.. 판사님께 제출할 반성문을 적고 난후 시간이 지나자. 심리 보러 서울 가정법원 으로 이송 하게 되었습니다
심리자 가 약 20명.. 서울 가정법원 으로 이송 한후 로.. 위탁생 대기실 로 이동 하였습니다.
위탁생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갑자기 어느날 담당 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신 후... 수갑을 풀고 법정 안으로 들어가
엄마랑 나란히 판사님 앞에서 서 고 난후 인사 드렸습니다.
판사님은 저에게 이런말씀 을 하였습니다.
판사님: 의사 선생님께서 너를 정신과 약을 먹여야 된다..
판시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좌절 하였습니다...
나의 생각:약을 먹어야 된다면 분명 7호 처분 일텐데..
그 나중에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판사님: 권OO 피고인 께서는 7호 처분을 선고 하겠습니다.
저는 좌절 한 채로.. 다시 위탁생 대기실로 돌아갔습니다.
몸이 편찮으신 엄마 한테도 정말 미안했습니다.
몸이 편찮으신대도 법원 까지 오셔서..너무 미안 했습니다..
이젠 심리 가 끝나고 서울 소년원 으로 이송 하기 위해 서울 소년원 에서 오신 선생님..
저의 정보를 물어보시고 나중에 포승 하고 나서 수갑을 찬채 서울 소년원으로 이송 하였습니다.
서울 소년원 도착후.. 너무 어색 했습니다..
저보다 어린 학생이 반말 하고.. 솔직히 기분도 엄청 나쁘고..
소년원이 이런곳 인지도 몰랐습니다.
소년원은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라 고참 으로 따졌습니다.
하루만 서울 소년원에 있고 난후.. 그다음 오전에 대전 소년원 으로 이송 하였습니다
-나머지 내용 나중에 적겠습니다 -
첫댓글 내 눈에 눈물이 도는구나 ...
형오는 사회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이고 지난주에 무척 반가웠다.
잠시 네가 머물다가 간 그 모습이 나에게 는 기도하게 하는구나..
나는 형오를 믿어 머지 않아 소년원에서 특강할 수있도록 할께 열심히 살아보자..
주일 잘 지키고 삶이 힘들어도 극복 잘하며 ..마음에 고통이 있을때 여기에서 소통하자구나 ..
형오야 너 글을 너무 잘 정리했다. 감사하고 이 원고 (행복을 위한 날개 3호) 책에 수록 할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