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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삶과 노래 [사람에게 스며있는 하느님] 추기경의 아제 - 가수를 울린 추기경의 노래(3)
김정식 추천 0 조회 307 09.03.10 13:2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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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0 19:33

    첫댓글 노인이 건네주시는 덕담을 이해 몬하는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 ㅎ ㅎ ...

  • 09.03.12 11:47

    하느님 난 당신을 알아요. .. 하느님 난 당신을 그려요.^^ 난알아요..ㅎㅎ

  • 09.03.12 15:59

    추기경님! 생각만해도 가슴이 온기로 더워 집니다. 길고 길게 늘어선 행렬 앞에서 되돌아 오며 "예수님을 따르던 오천의 군중이 다른 사람이 아니구나"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돌아오는길, 본당에 들러 미사를 드리며, 미사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추운 바람 속에 묵묵히 서 있던 행렬에 부끄러웠습니다. 그 분과 한 시대, 한 공간에 살았다는 것으로 감사했습니다.

  • 09.03.25 13:15

    추기경님이 돌아가신 이튿날인 17일에 명동 지하성당에서는 순교자현양회 시복시성미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시복시성미사는 취소되었고 그 곳에서 추기경 추모미사가 시간마다 이어졌습니다. 미사 후에는 가톨릭회관 후문까지 이어진 줄에 서서 대성당의 조문행렬에 참여했지요. 구불구불 이어진 줄이 퇴계로 어디까지라더라 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도 그만 돌아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마다 추기경과의 짧은 만남이라도 있으면 그것들을 이야기하고 그것도 없으면 나는 왜 이렇게 추기경님과 한번도 마추쳐보지도 못한거야 한탄도 했습니다. 드디어 들어간 대성당에서는 스쳐 지나가며 유리관 속의 추기경님을 힐끗 볼 수 있을뿐!

  • 09.03.25 18:39

    우리 한국교회가 당신의 그 크신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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