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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맥 1구간(안국사지-분기봉-은봉산-봉화산-발대기고개-승황산-옥현고개)
*산행일자; 2017년 11월 29일
*오늘의 날씨; 내일예보; 충남 당진 고대; 구름 많고 최저;2도 최고;4도 바람;5~6m
서울; 최저;-1.8도 최고;8.1도 평균운량;5.4
서산; 최저;0.8도 최고;9.7도
하늘은 맑고 바람은 약간 쎈 편이나 조망은 좋았으며 산행엔 아주 적합한 날씨였음
*계략적인 코스; 안국사지-충남 당진군 정미면과 서산시 운산면 경계인 은봉산(현지는 구은봉산)-
분기봉-봉화산(현지 은봉산)-봉화산-갈티고개-독골고개(647도로)-돌데미고개-
발대기재(2차선도로)-승환산-옥현고개
*동행인; 혼자
*거리및 소요 시간;지맥 도상거리;발대기13.4km + 1.5km. 실거리; 17.6km
소요시간; 7시간 22분
*소요경비; 22900원 (당진왕복13000, 자가용택시;7000원, 운산요금;1700원, 막걸리;1200원)
**산의 높이는 각각의 지도마다 높이를 달리 표기 하는 경우가 많고
저의 gps도 높이를 달리 표현 되기 일수이므로 참고 사항으로 보시기를**
*산행지도 ; 파란선은 신상경표트렉, 빨간선은 본인의 간길
고산지맥 1-1 구간, 안국사지 둘러보고 산행시작
고산지맥1-2구간, 득골고개에서는 검은색선 따라가면 편하다
고산지맥 1-3구간, 발데기재 이후 등산로 잘 찾을것
고산지맥 1-4구간, 발데기재 이후 등산로 독도주의 할것
*내 트렉
*오늘산행의 높낮이
*코스별 시간(봉이라 표시는 지도상높이 이고, m 또는 m봉이라 표시는 내gps상의 높이임)
오늘의 들머리; 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안국사지
오늘의 날머리; 충남 당진시 고대면 옥현리 649번도로 (옥현고개)
05;48 신대방 역 출발 막걸리;1200원
06;40 남부터미널에서 당진 출발 서산행
07;52 당진 나들목 통과
08;02 당진 터미널 도착 6500원
08;07 당진 나들목 출발, 서울서 온차 인데 다시 표 사서 탄다, 남부터미널에서 운산까지 가야한다
08;27 운산도착 1700원
08;30 운산출발, 운산은 택시없단다,
버스 정류소 가계에서 물으니 자가용 대준다, 그걸 타고 안국사지로
버스는 08;25분 에 떠났단다
08;38 안국사지 입구 원당저수지 둑방에 내려준다 자가용비;7000원
08;40 산행시작
08;49 안국사지 도착 쭉 둘러보고
건너편 산길인 내포문화숲길따라 오른다
09;35 은봉산(구은봉산이라했다) 도착 160.8봉
09;43 고산 분기봉, 258m봉 금북정맥은 좌로(표지기 많음) 고산지맥은 우로 간다
09;50 안부광장, 211m, 각종 표지판들이 어지럽다,
10;00 봉화산(이곳을 은봉산이라 했다) 300.8봉, 20여m전방에 4가그 정자있음 서산쪽 조망 좋다,
10;06 안국관찰대 란 정자 261m
10;11 황소고개 216m
10;18 안국사지와 원당 저수지 갈림길
10;22 봉화대 288m 조망 직인다,
10;40 봉화산, 206.9봉 삼각점은 안보이고 삼각점 안내판만 있다, 당진436이란다
준희님 푯말 있고 등산로 무지 좋은 마대 계속 깔려있다,
10;47 192m봉
10;48 사유지 철조망 우측으로 끼고 간다, 특수작물 재배지 란다,
10;55 시멘트 포장임도 만나 사관정이 0.3km란다
11;01 사관정, 172m, 조망좋다, 응봉산에서부터 깔린 바닥 마대가 더 이상은 없다,
11;09 갈티고개 2차선 도로 절개지는 좌측으로 내려왔다,
11;17 송전탑, 좌로 꺾어
11;24 도로건너, 절개지는 좌로 내려 왔음, 매방저수지와 사관 저수지를 잇는 길
11;34 대형 송전탑에서 좌로 꺾어 송전탑 번호는 안보임
11;43 득골고개 2차선 도로,
우측으로 치고 올라갔으나 공장에 막혀 공장안으로 들었다가 경비에게 야단맞음,
득골고개에서 좌측 도로따라 올라 경비실 앞에서 좌로 꺾어 산으로 들어야 한다
12;04 성터 흔적봉, 156.8봉
12;10 7번 송전탑 지나
12;18 120m봉
12;21 식사
12;32 식사 후 출발,
12;39 식사 지점봉에서 독도주의 해야 한다, 좌측 능선으로 붙어야, 등산로 희미함
12;45 좌측 묵은 철조망 따라 오른 봉, 바로밑이 돌데미재, 버스 정류소도 있다,
13;00 수례길 임도, 임도 계속 따르면 되는데 마루금 간다고 산으로 들었다가 생 고생 후
다시 임도만남
13;12 수례길 벗어난 지점
13;19 116.3봉
13;24 경주이씨 묘역 지나
13;31 111m봉에서 gas저장소 울타리를 우측으로 끼고 내려섬
좌측은 큰 공장지대, 천의1지구 공장지대
13;37 발데기재 60m
오름 시작 길 좋지 안아 우측 도로 따라가면서 옹벽 끝나는 지점에서 치고 오르니 공장지대 마당이다,
발데기재 좌측 도로 따라 올라 공장 앞 마당지나 왔음 편했을 텐데,
이후 묘지길 계단 따라 오른 후 길 안보여 무지 급경사 치고 오른다,
14;01 156.6봉, 준희님 푯말 송전탑, 오름길 급경사 고생 좀 넉넉히함
우측 공장 절개지 급경사 치고 올라왔다 길 잘 찾아야 한다,
14;43 좋은길 만났다, 발데기 재에서 약1.1km거리를 1시간6분쯤 걸렸으니 고생 좀 했다,
156.6봉에서 내림길에 길 안보이고 우측은 채석장 절개지인데 떨어지면 골로 가고
좌측은 무지막지한 가시 잡목의 날망지 따라가다 밑으로 내렸다 다시 치고 오르니 좋은 길 만났다,
채석장 위쪽에 무한도전 표지기 있는데 이분들 어떻게 갔는지 알 수 없고
최근 들어서 오늘 가시 잡목에 무지막지하게 고생했다, 기억에 남을 것이다,
후 답자님들 발데기재에서 부터 등산로 잘 찾으면서 통과 하세요
14;48 성황당 터 안부, 131m 돌무더기 있고 조금 오르면 면 경계선임
14;54 155.7봉 등산로 무지좋다, 좀 전과 비교할 때
15;01 18번 송전탑
15;09 승황산 137.3봉 맨발푯말 무지 된비알 봉이다
15;19 156.8봉 조망터, 쉬어간다
15;40 성촌고개 배추 두어 폭 얻어 배낭에 담고
15;55 ck&g 공장위 임도로 빠져 내려왔다, 임도 따라
16;01 649번 도로, 솔담 요양 병원앞
16;05 솔담 요양 병원앞 버스 정류소 산행끝
16;12 요양병원에서 나오는 차 히치하여
16;27 당진 버스 터미널 도착
16;37 당진 터미널 출발
17;53 서울 나들목 통과
18;18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 버스비;6500원
18;50 신대방역 도착 지공처사
*오늘의 산행개요
달인클럽 과 같이해야 하는 산행인데 내 욕심 채우려고 난 낙남 정맥으로 갔으며, 이후 달인클럽의 산행은 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혼자서 진행해야 할것같다,
그 기간이 13회 정도라 6개원 반쯤 예상된다,
오늘은 안국사지 부터 사관정 까지는 마대 깔린 동산로라 반질 거리고 이후는 별 특징 없다가
발데기재에서 시간 있어 좀 더 가다 가시 잡목에 발목 잡혀 고생 좀 넉넉히 했으며,
날씨는 거센 바람 있으나 산행에는 지장없는 날씨였고 교통편도 척척 맞아 떨어져 고생은 좀 했지만 기분 좋은 산행 이였다,
*구간별 산행 일지
**원당저수지—안국관찰대 소요시간;1시간26분**
운산엔 택시 없어 자가용 영업차 타고 와 안국사지 둘러보고 지맥 길로 가는데 등산로 반질거리는 내포 문화숲길 따라 오르니 은봉산을 구은봉산이라 했으며,
이곳에서 서산 및 당진 쪽 조망 즐기고 고산 지맥 분기봉에 가니 금북 정맥쪽은 표지기가 많은데 고산지맥 쪽은 몇 개만 보인다,
쭉 내려서니 안부이며 각종 표지판들이 요란하고 솟대도 있으며
바닥에 마대 깔아놓은 좋은 길 따라 오르니 봉화산인데, 이곳에는 은봉산이라 쓰여 있고 서산쪽 의 조망 무지 좋다,
그리고 오륙 분 가니 거대한 망루 있어 올라 구경하고 내려서는 곳에 안국 관찰대 라 적혀있고 건립한이의 뜻도 같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다,
당진행 고속버스 안에서 본 일출
원당 저수지 둑방 옆의 각종 이정목과 안내판들
글고 이곳은 원효 깨달음 길아라는 표지판이 많이 보인다
안국사지 ; [安國寺址 ]
요약 고려시대에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안국사의 터로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은봉산 중턱에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의 은봉산(안국산) 중턱에 있는 절터이다. 안국사터의 앞면에는 돌로 쌓은 축대가 있고, 터 안에 장대석과 주춧돌 3개가 남아 있다. 터 한쪽으로는 작은 옹달샘이 있고, 그 뒤쪽에 기와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해미현조’에 ‘안국산에 안국사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찰의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백제 말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번창한 대사찰이라고도 하고, 절 안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해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기도 한다. 언제 폐사되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다가 1929년 승려 임용준이 주지가 되어 일으켜 세웠고, 그 후 다시 폐사되었다고 한다.
안국사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안국사지 석불입상(보물 제100호)’과 ‘안국사지 석탑(보물 제101호)’이 서 있고, 그 뒤로 배바위라고 불리는 커다란 바위에 명문이 새겨진 ‘당진 안국사지 매향암각(충청남도기념물 제163호)’이 있다.
안국사지 안내판
보물 101호인 안국사지 석탑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 [唐津安國寺址石造如來三尊立像 ]
내용 ; 보물 제100호. 높이는 본존불 높이 491㎝, 좌협시보살 높이 355㎝, 우협시보살 높이 170㎝.
본존은 5m에 가까운 큰 불상으로 얼굴과 신체가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방형(方形)에 가까운 넓적한 얼굴에는 반원형으로 길게 그려진 눈썹, 거의 일직선에 가까운 눈, 납작한 코, 앞으로 내밀어 오므린 작은 입술 등이 형식적으로 표현되었다. 머리 위에 쓴 원통형의 관 위에는 사각형의 보개(寶蓋)가 얹혀 있으나, 너무 커서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귀는 길어 어깨까지 닿아 있고 좁은 어깨 폭은 그대로 발끝까지 이어져, 불신(佛身)이라기보다는 장대석(長臺石)을 깎아 세운 것 같다. 몸에 붙여 처리된 두 팔은 지나치게 길고 빈약하며 수법 또한 치졸하다. 오른손은 팔을 굽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배 앞에 놓아 장지를 꼬부려 엄지에 붙인 것으로 보아 아미타불의 중품중생인(中品中生印)을 표현한 것 같다.
두 협시보살 또한 본존불과 같은 양식을 보여준다. 오른쪽 보살은 허리 이하 부분이 흙 속에 묻혀 있고, 왼쪽 보살은 머리가 결실되고 다리 아랫부분이 묻혀 있다.
오른쪽 보살은 머리에 높고 둥근 원통형의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몸에 비하여 큰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술 등이 묘사되어 있고 턱은 둥글게 마무리되었다. 보발(寶髮)이 양어깨에 늘어졌고, 짧은 목 밑으로 두 줄의 목걸이를 걸치고 있다. 드러난 상체에는 천의(天衣)가 왼쪽 어깨에서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있다. 두 손은 본존과 같이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손바닥을 펴서 배 부근에 대고 있다.
왼쪽 보살은 머리 부분이 결실되었으나, 신체의 조각 수법이 오른쪽 보살과 거의 같다. 다만 두 손의 위치가 바뀌어서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허리 아래에는 옷주름이 얕게 선각되었다.
삼존 모두 대좌는 땅에 묻혀 있어 그 상태를 알 수 없다.
특징
이와 같이 괴체화(塊體化)된 불상의 형태는 고려시대 충청도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던 양식으로서 익산 고도리 석불여래입상(益山古都里石造如來立像, 보물 제46호)이나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忠州彌勒里石造如來立像, 보물 제96호)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극도로 형식화되고 제작 기술이 쇠퇴한 지방적인 특색을 보여주는 고려 중기에 조성된 삼존불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安國寺址石造如來三尊立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보물 100호인 안국사지 석불입상
안국사지 보물 100호와101호, 글고 저 뒤편은 절 같은데 사람없다,
당진 안국사지 매향암각 ; [唐津安國寺址埋香岩刻 ]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은봉산(안국산) 중턱의 안국사지(安國寺址) 주변에 있다. 커다란 자연석 통바위에 새겨진 암각문으로 바위의 규모는 높이 2.93m, 길이 13.35m, 폭 2.5m이다.
이 바위는 배처럼 생겼다 하여 배바위 또는 고래모양이라 하여 고래바위라고도 불리고, 베틀에 딸린 북과 닮았다 하여 북바위라고도 불린다. 배바위 왼편에 ‘경오이월일(庚午二月日)’로 시작되는 명문, 오른편에 ‘경술시월일(庚戌十月日)’로 시작되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각 명문의 조성시기는 서로 다르다.
배바위의 암각명문은 매향(埋香; 내세의 복을 빌기 위하여 향을 땅에 묻는 일)과 관련된 고려말·조선초의 기록이다. 전국에서 발견된 여러 매향관련 명문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자료라 할 수 있으며, 안국사지 및 주변지역의 역사와 매향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배바위 앞에는 ‘안국사지 석불입상(보물 제100호)’과 ‘안국사지 석탑(보물 제101호)’이 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진 안국사지 매향암각 [唐津安國寺址埋香岩刻] (두산백과)
안국사지 매향암각
석불입상뒤편의 사찰 같은 집이 있는데 사람의 인기척은 전혀없다
석불입상앞면엔 장대석과 주춧돌 같은게 있는 축대 쌓은 곳이있다,
축대 쌓은곳에서 본 사찰같은 곳인데 장독대가 많이 진열되어있다
선돌과 주춧돌 같은게 서 있는곳(절터였든 듯)
들어갈때의 돌문을 나올 때 찍어본다
축대 쌓아놓은 곳의 축대를 내려오면서 다시 본다
분기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안국사지터와 좌측의 봉화산(이곳에선은봉산이라했다)
내포문화 숲길따라 오르면 구은봉산이 0.9km남았단다
내포문화 숲길따르면서본 아미산쪽의 조망
아미산쪽을 위사진의 우측으로 좀더 돌려본 조망
내포문화 숲길이나 원효의 깨달음 길은 같은 길인가보다,
은봉산(구은봉산)오름길의 계단
구은봉산의 이정목은 은봉산이(봉화산)이 1.3km라했다
구은봉산 정상의 모습, 벤치도 있다
고산지맥 분기봉에서본 금북정맥쪽의 산줄기
멀리 서산쪽의 대호지도 보인다
고산지맥을 시작하면서 분기봉에서 셀프로
분기봉에서본 봉화산(은봉산)을 처다보고
안부의 광장에는 여러 가지 시설들이 만들어져있다, 정자 나 장승,그리고 솟대등
여러 모양의 장승들
여그서 잠간 솟대 란?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 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평안도에서는 '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부른다.
삼한(三韓)시대에 신을 모시던 장소인 소도(蘇塗)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소도에 세우는 솟대[立木]가 그것이며, 소도라는 발음 자체도 솟대의 음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장대에 높이 달아맨다. 이 볏가릿대[禾竿]를 넓은 마당에 세워 두고 정월 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농악을 벌이는데, 이렇게 하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것이다. 또 민간신앙의 상징물인 장승 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하였다.
이 밖에 경축의 의미로는 옛날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위해 마을 입구에 주홍색을 칠한 장대를 세우고, 끝에 청색을 칠한 용을 만들어 붙이는데 이것도 솟대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나무둘레에는 솟대도 세워져있다
봉화산 오름길의 계단
봉화산에서본 서산쪽의 조망, 좌측으로 대호지도 약간보인다
봉화산 넘어에 있는 4각정자
좀 더가니 안국관찰대라는 정자가 있다
안국관찰대 천장에는 여러 가지의 그림들이 붙어있다
안국 관찰대에서본 봉화대쪽 조망
안국관찰대에서본 우측 당진벌
안국관찰대에서 본 좌측 정미면쪽 조망(살작 당겨본 저 앞봉이 망일산인듯)
안국관찰대의 안내문
**안국 관찰대—득골고개 소요시간;1시간37분**
내려서니 황소고개 이고 좀 더 가니 안국사지로 내려가는 삼거리 이며 올라서니 봉화대인데 이곳에서의 조망도 직인다,
조망 즐기고 조금 가니 봉화산인데, 삼각점봉인 모양이며, 실제 삼각점은 찾지 못하고 안내판은 당진436이라했다,
다시192m봉 오르고 내림길엔 파란 철조망 있는데 개인사유지 출입금지라 했고 정원수가 몇구루 있는게 정원수 판매를 하는 곳인 듯 싶다,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인데 사관정이 0.3km라 했고 올라서니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정자 있는데 이곳이 사관정이란다
이후 바닥에 깔린 마대는 없어지고
내려선 갈티고개 2차선 도로건너 송전탑 지나 다시 내려선 임도는 매방 저수지와 사관 저수지를 잇는 임도 건넌다,
대형 송전탑 지나 내려서니 득골 고개이다,
황소고개의 모습
봉화대
봉화대에서본 당진의 최고봉인 아미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복원하여 세워진 봉화대의 모습
봉화산 봉화대의 안내석
봉화대에서본 우측 당진벌
봉화대에서본 전면의 조망, 멀리 황해바다도 보이는 것 같다
고산 지맥길인데 비산 비야라 지맥길이 뚜렸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봉화대에 있는 봉화산의 안내문
바위지대는 우회하여 지난다
마음에 와 닿는 글이다, 영원이 젊기에......
저기 노인분 매방리에서 산책 나오셨다는데 80이 넘었단다, 귤2개 가져와 한 개는 날 준다, 건강하세요~~~
정미면 매방리쪽 조망
봉화산인데 이곳의 삼각점은 보이질않고 안내판만 있는데 당진 436이란다
봉화산 지나면서 뒤 돌아본 봉화대쪽 조망
봉화산에서 내려온 안부에는 파란 철조망인데 특수작물 재배한다고 들어오질 말라고..
관상수도 파는 모양이다
2차선 포장도로이며 사관정이 0.3km란다
사관정이 우측 저 건너에 있다, 갔다와야한다
사관정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겠다
사관정에서본 좌측 당겨본 조망(망일산인가? 고산인가?)
사관정에서본 가야할 쪽의 송전탑이 어지럽다, 당진 발전소가 가까워서 일까??
갈티고개 2차선도로의 절개지는 무지 높다
갈티고개지난곳의 자작나무단지
매방저수지와 사관저수지를잇는 임도도 절개지가 높다
득골고개저늬 대형 송전탑
득골고개이다, 도로양편의 철책 때문에 빙 돌아야한다,
난 우측으로 치고 올랐는데 공장에 막혀 공장안으로 내려갔다 경비에게 야단맞았다,
좌측 공장 도로 따르다 경비실 앞에서 좌측 산으로 들어야한다
**득골고개—116.3봉 소요시간;1시간36분**
득골 고개에서 우측 산으로 치고 올라 봉 에가니 공장이 길을 막고 있어 공장안으로 내려갔다 경비에게 야단맞고
이곳은 득골 고개 좌측 도로 타고 와 경비실 앞에서 좌측으로 가면 편한데 고생만 했다,
올라선 156.8봉엔 성터 흔적이 있으며, 7번 송전탑 지나 약 120m봉 따스한 곳에서 가져간 막걸리에 떡 으로 점심을 떼운다,
식사 후 독도 헷갈려 우왕좌왕하다 좌로 붙어 내렸다 묵은 철조망 따라 오르니 바로 맡이 돌데미 고개이며,
좌측엔 버스 정류소 푯지 판도 있다,
수례길 임도 따르다 산으로 들어 괜한 생고생하고(계속 임도 따르면 되는데) 다시 임도로 나와 좀더 가다 임도는 우측으로 보내고 올라서니 116.3봉이다,
무순공장인지 모르겠고 뒤산은 지맥에서 벗어나있는 191m 어시산이다
저쪽 천막같은 막사는 쓰레기 하치장인가?? 요즘 쓰레기 하치장건물이 저런식 이던데...
산으로 올랐다 길없어 이공장앞의 경비한데 야단맞고, 득골고개에서 앞 도로로 올라야 하는디..
하여튼 이공장 무지큰데 무순공장이냐고 물으니 그냥뭐 만든단다
156.8봉 성터 흔적이 있는봉이다
정상부는 구덩이가 파져있고 빙 둘러 성의 흔적이 있다
좌측으로는 철조망이 있고 철조망 넘어에는 정자도 있는 농장같기도 하고
돌데미고개이며 좌측엔 버스 정류장도 있고 고개에는 준희님의 돌데미고개 표지판도 있다
우측에는 왠 산중에 개조심이 있고 철문도 닫혀있다
한동안 수례길 따르면 되는데 마루금 고집하며 산으로 들었다가 또 생고생, 다시 만나는데..
좋은길 두고 산으로 들었다가
수례길 벗어나면서본 당진쪽의 조망
수종개량 차 나무를 베어논 경계를 따르기도한다
**116.3봉—지맥복귀 소요시간;1시간24분**
내렸다 경주이씨 묘역 따라 올랐고 특징 없이 가다 111m봉에 오르니 철조망인데 아래쪽에 카스 저장소 인듯하다
내려서니 달인클럽 지난번 산행 종료한 발데기재 인데 시간도 있고 해서 더 가기로 결정하고 오르려니 오름길이 없다,
우측으로 도로 따라가다가 좌측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치고 오르니 공장마당이다,
이곳은 발데기재 좌측 도로 따라올라 공장 마당 지나 이곳으로 오면 편한데 또 헛고생...
묘지길 계단타고 올라 묘지 지나니 길 없어 무지 급경사지를 치고 오르느라 진땀을 뺀다(위험하기도 하고)
올라서니 156.6봉인데 준희님 푯말도 있다
이후 희미한 길 따라 내리다 우왕좌왕하고 능선에 붙으니 우측 채석장 절개지인데 미끄러지면 골로 가겠다
앞에 무한도전 표지기도 보이는데 도저히 능선길 가기가 겁도나고, 잡목도 심해 우회한다고 내려섰다
온갖 가시잡목에 시달림을 당하고 능선에 붙으니 지맥길인데 등산로 무지 좋다, 어떻게 이런 등산로두고 고생했을까???
난 자그만치 1.1km정도의 거리를 1시간 이상 걸렸으니 그간의 고생은 짐작 하시면 되겠다,
금방 잊혀 지질 않을 곳이다,
좌측의 큰 공장지대를 끼고 내려선다(천의1지구 공장지대라 했다)
111m봉에서부터 우측의 가스 저장소울타리 끼고 내려간다
가스저장소와 곳곳에있는 표지석
발데기재인데 좌측 차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쉬운데, 난 우측 도로 따르다 옹벽끝나는 곳에서 치고 올랐다
도로 따르면서 본 도로변의 집(휴게소인가??)
없는길 치고 오르다가 뒤돌아본 가스 저장소쪽 조망
좌측 공장이며 절개지 급경사 치고 오르느라 고생좀 넉넉히했다,
공장지대를 벗어나면서본 절개지밑의 공장
킹킹데고 오르니 156.6봉인데 준희님의 푯말이 있다, 고생 좀 했는데 더 큰 고생이 대기하고 있다
내림길 찾지못하고 희미한 동물길 따르느라 신나게 혼줄난다
우측 채석장 절개지는 아차하면 골로 가겠고 경계따르니 가시잡목이 못가게하고 줄을 맛이다
이길을 혼자 뚫고 가기엔 너무 벅차다, 저기 소나무 있는곳까지만 가면 될것같은데
우회한다고 맡읋 내려갔다 더 죽을맛을 보았다
성황당 터 인듯한 안부인데, 발데기재에서 여기까지 1.1km쯤의 도상거리를 한시간 넘게 걸렸다
이후는 등산로 좋아 룰루랄라다, 156.6봉에서 길 잘 찾으면 편할 것도 같은데,,,,
**지맥복귀—649번도로 옥현고개 소요시간;1시간22분**
지맥 복귀 후 좋은길 따라 내려서니 성황당 고개인 듯 돌무더기가 있는 십자안부도 지난다,
155.7봉 급경사이나 등산로 좋은께 갈만하다,
그리고 다시 된비알인 승황봉 오르고 다음봉인 156.8봉 내려와서 벤치에 앉아 먹다남은 막걸리도 정리하고 간식도 좀 먹으며 흩으려진 정신도 차린다
좌로 틀어 내려서는데 다시 길이 없지만, 가시 잡목은 아니 여서 치고 내려서니 채소밭에서 배추를 수확하는 부부를 만나는 곳이 성촌고개이다,
이곳에서 비급인 배추 두어폭 비닐에 담아 배낭에 넣고, 좀 더 가다 우측 공장지대로 내려가니 임도 있고 공장 마당엔 감이 줄레줄레 달려있어 한 개 따서 먹으니 꿀맛이다,
임도 따라 30여m가니 649번 도로 이고 도로 따라 우측으로 좀 가니 솔담 요양병원 앞에서 산행을 마친다,
된비알 봉 이지만 좀전에 비해 등산로 좋으니 누워 떡먹기다,
승황산 내림길의 좋은 등산로
156.8봉의 벤치와 응급위치 알림 표시목
156.8봉에서본 당진쪽의 조망
우측으로 좀더 돌려본 조망
내려선 안부의 쉼터에서 남은 막걸리 소진하고 한동안쉬고 내림길은 희미하나 그냥 치고 내려간다
없는길 방향잡고 치고 내리면 성촌마을위이다
아직 김장배추를 수확안했는데 내일쯤 수확한단다, 값은 별로란다
여그서 비급 배추 두폭 배낭에 넣고 간다, 그 두폭의 배추로 집에서 뒤풀이했다
저기만 넘으면 오늘산행도 끝이다
공장 뒤쪽 임도로 빠져 공장 마당의 감도 따먹어본다, 꿀맛이다
649번 도로 우측의 공장과
도로건너편의 당진 솔담요양원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버스 기다리다 요양원에서 나오는 차 얻어 탄다
오늘은 여기서 땡 잡았다
**그 이후**
버스 기다리는데 요양병원에서 봉고차 나오기에 손들었더니 태워 주신다,
왓다다~~`
당진 터미널에서 바로 연결되는 버스타면서 곤히 떨어졌다
날 테워 주신 분들 무지 고마웠습니다,
많은 복 받고 사십시오,
당진 시내도 차 막히기는 마찬가진듯하다,날 터미널에 태워다 주려고 일부러 가는것같아 미안하다
당진터미널이며 바로 서울행 연결되어 차 타면서 쿨~쿨
내일(12월2일)저녁에 출발, 2박2일 모악지맥
졸업예정(독배마을에서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