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많은 변화가 있었던 올 7월을 마무리한다.
어찌보면
나의 직장생활을 끝내는 것이기도 하다.
30여년을
정신없이 직장생활에 매진해오다가 하루
아침에
맞이한 7개월간의 특별휴가...
다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고맙다.
되돌아
보니 나를 둘러싼 모든 게 다 고맙기만 하다.
일단
수십년 쌓였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비우기 위해
가족들과
잠시 길을 나선다.
▶ 부산 → 삼척 → 동해(추암 촛대바위, 천곡동굴, 대진항, 망상해수욕장)
▶ 동해 → 강릉(정동심곡 부채길, 정동진, 통일공원) → 속초(척산온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청초호, 엑스포상징탑)
▶ 설악산(비선대) → 대관령(양떼목장) → 청도 → 부산
<평소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여행의 즐거움에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삼척의 부일막국수
추암해수욕장과 삼척의
쏠비치리조트
촛대바위
강원도 곳곳엔 해당화가
한창이다
동해시
천곡천연동굴
망상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대진항
홍게와
물회...
다음 날 아침 곰치국으로
해장을...
얼마전에 개방된 정동심곡
부채길
정동진도
들러보고...
강릉 통일공원의
함정전시관
동해안에 침투한 북한
잠수함
속초 아바이마을의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속초등대전망대
청초호의
국악연주회
엑스포 상징탑에서 내려다본
속초야경
설악산
신흥사
비선대
산책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의
평창한우마을
청도 시골집의 닭웅치기와
박봉김밥...
첫댓글 좋아보이네요. 평소랑 다른 포즈가 눈에 띄네요 ㅎㅎ
내년에 기회되면 같이 떠나요~
그래... 언제나 대환영이다.
내년엔 대식구가 되겠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