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의 열정과 단합된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한 감명깊은 북 콘서트 였습니다.
이인휘 작가님의 진솔하신 모습과 힘드시게 노동자를 대변하시며 살아오신 말씀에 숙연해 지었으며, 변영주 영화감독님의 재치있고 깊이있는 사회' 꽃다지의 오픈공연, 배우/성우 같으신 박남준 시인님의 깊이있는 시낭송과 섬진강 박시인 노래까지 멋지게 불러주시고, 더욱더 익어가시는 태춘님의 음색과 노래 모두 감동적이었습니다.
태춘님과 단체사진 등은 우리카페 전속 사진기자 새벽기치님이 작업하여 올려주실것이고 우선 먼저 도착해 제 카메라에 담긴것과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모셔와 올려 드립니다.
초대권 신청하신 우리님과 지인 23명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더욱이 오누이 같은 벨라님 시모님까지 오셔서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카누님은 뒤풀이 장소로 어머님/벨라님 모시러 올라오신 멋진 모습도 보여주시고, 새벽기차님은 전속 사진기자 역할에다 구로지역 사령관으로서 뒤풀이장소 예약부터 비용지불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ㅇ 참석자(26명) : 수락산, 락아, 우암, 조강인, 지니, 화가, 홍언니, 강물처럼(지인4명), 새벽기차, 절믄왕자, 왕자비, 깜뎅이,
너와집, 재민사랑,남김없이, 벨라, 카누(어머님), 아치, 노랑, 스텝(만수, 미르)
※ 이번 공연에 참석하신 강물처럼, 양단, 노랑님, 동쪽매화(박시인) 4분은 회칙 제 2장, 5조, 4항에 의거
'일어나라 열사여'로 등업 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인휘 작가님과 깜뎅이님
오누이 같은 벨라님과 시모임
먼저 도착한팀 한컷( 우암,락아,깜뎅이,벨라,시모님,수락산)
초대권 신청자 명단을 체크하며 수고하시는 창비 담당자들
강물처럼님과 광화문광장에서 붓글씨 봉사를 하시는 지인분들
태춘님과 사진을 찍으려는 관객분들이 너 몰려, 처음오신 우리님들과의 턱별 대서비스는 하지 못햇습니다.
=== 이하 페북에서 모셔온 사진====
첫댓글 헛..수락산님이 계셔서 늘 든든한 카페입니다.뒷풀이 베풀어주신 새벽기차님 너무 고맙습니다.
오우!!! 부럽!!!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완전!!! 부럽!!!
뒤풀이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공짜로 먹을수있었는데...
저희는 뿜빠이해서 회비 냈어요
이제 대구도착했습니다
처음이라 맘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자주들 뵈어요~ 기차님 수락산님 비롯 모두 고마웠습니다^^
저두 부럽^^
대장님 스케치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수락산님~~~~~
세상살이 뭐 그런건줄 알지만 그래도 사람냄새 가득하고 특별한 철학으로 살아가시는 정태춘선생님,이인휘작가님 그리고 우리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덩달아 감격하고 행복합니다_()_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님~~^^
이인휘 작가님이 페북에 올려주신 강물처럼님의 붓글씨 선물 .....
이인휘 작가님께서 우리카페 스케치를 패북에 공유시켜 주셧네요.
그 날 우리키페 화환이 관객분들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햇지요...
북 콘서트이후 현제 5명이 가입하셧구요...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행사 있을때마다 이것저것 일일이 챙겨 주시궁 인원이 적으면 어쩔까...너무 많아 다 못보면 어쩔까...
행사 이모저모 스케치 하랴...
태춘님 모셔다가 님들 기념사진이라도 찍게 해드릴려고...
뒷풀이... 등등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보냅니다...
저도 부산가는KTX안에서 비로소 소식 접하고 있습니다...
수락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지인과 함께 훌륭한 콘서트를 만나게 되었고, 또 다른 지인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카페 모임 첫 걸음으로 좋은 분들을 직접 뵙게되었네요. 따뜻한 환대와 새벽기차님의 저녁식사 후원까지...
모두 고맙습니다...
처음 <꽃다지> 노래는 귀가 아플 정도로 음향이 크고 장르가 불분명한 그다지 감흥이 일지 않는 것이어서 몹시 실망이 컸씁니다. 시대 조류를 따라가느라고 이렇게 변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엔 변 감독의 고딩 시절 에피소드 (방송반 활동시 담당교사가 '정태춘 마니아'여서 지겹도록 정 선생님 노래를 듣다가 급기야 자기가 좋아하는 팝송으로 바꾸어 틀었다가 불이익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은 저의 고딩 선배가 작가분이어서 초대장을 받았는데 그 책에 정 선생님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그날에야 알았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