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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는 고등학교 과정을 설치한 특수학교에 전공기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치되며 현재 도내에서 전공과를 설치하고 있는 학교는 국립인 한국선진학교, 공립인 성남혜은학교, 성은학교, 사립인 동방학교, 창인학교, 새얼학교 등이다.
이번 전공과 선정·배치 인원은 한국선진학교 13명, 성남혜은학교 29명, 성은학교 21명, 동방학교 13명, 창인학교 11명 등 87명으로 지난해 85명에 비해 2명이 늘었다.
전공과에 입학한 장애학생들은 한국선진학교 1년, 기타학교 2년간의 교육을 통해 제빵이나 포장, 공예, 전자조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소질에 맞는 직종을 개발해 사회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와함께 도교육청 중증 장애인의 교육을 돕는 특수교육보조원이 적은 것을 개선하기로 하고 특수교육보조원을 2007년 대폭적으로 확대해 총 588명을 배치하고 이 중 108명을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증 장애학생들의 수가 늘고 있는 만큼 2007년 배정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기초자치단체와의 대응투자도 협의하고 있다.
또 장애학생을 돕는 공익근무요원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2명으로 확대 배정하고 이들의 인건비 중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모란기자 (블로그)moran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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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모님들의 노력이 조금씩 빛을 발하게 되는군요. 아이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끈을 놓지 말아야 겠습니다. 저희 카페로 감사히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