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바라고 또 바랬습니다
기나 긴 겨울 어두운 초상화는
그대가 전해오는 따스한 소식에 저편으로
물러가고 조바심이 우리를 깨우고 있습니다
굵은 눈물 방울이
어둡기만 한 겨울 방바닥에 떨어질 때도
그대는 보고만 있었지 대답도 안해 주었습니다
그리도 침묵하더니
겨울 내내 가슴앓이를 시키더니
이제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내 소리를 들었나요?
영순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 또 감사*^^*
- 일시 : 2008년 4월 13일 10시 부터~
- 장소 : 모교 교정
- 전야제행사 : 27회는 문경읍(낙원갈비)에서 전야제 시행(재구,재부,재경,재향인사등 많은 참석요망)
* 축하행사 : 13일 당일 체육대회와 별도로 <김연식(옛이름 경수)친구>의 자녀가 태백시에서 결혼식이 있으니,
체육대회와 별도로 참석이 가능하신분은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은, 코에서 부터 느껴진다
콧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서 봄내음이 난다
피부에서 느껴지는 겨울이 남아있는
바람은 콧속에서는 봄바람으로 느껴진다
그러면, 마음 깊은곳에서 울림이 있다
그렇게, 언제나 울렁거리면서 봄을 맞이한다.
봄의 전령사 매화꽃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봄소식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새롭게 시작된
포근한 봄날 알차고 고운 날들 맞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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