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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고통 “부모와 자녀 문제”
부모의 얼굴도, 생사조차도 모르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초등학교 6학년 소녀 가장의 고백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돈이 무엇인지, 돈이 뭔데 우리를 비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 돈이란 존재가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세상 사람 모두가 평화롭게 살수 있을텐데...... 엄마, 아빠는 왜 우릴 버리신 걸까? 우리가 귀찮았던 것일까?...” 5월 16일자 뉴데일리에 보면 미국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 중에 10대 미혼모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잘 못해줘서 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엄마 많이 미워하지 마.” 아기를 입양 보내며 안타깝고 애절하게 아이에게 이 말은 건넨 엄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유학 온 10대 미혼모입니다. LA의 라디오코리아는 15일 한인 10대 미혼모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LA카운티에서만 매달 한 명 꼴로 한인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있고 거의 타 인종 가정에 입양되거나 위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LA카운티에서는 갓 태어난 8명의 한인 신생아가 부모의 손을 떠나 위탁기관으로 옮겨졌고 위탁가정에 맡겨진 아이들도 9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의 입양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09년 2439명이고, 2001~2009년 부모에게 버려져 국내에 입양된 장애 아동은 201명이고, 해외 가정에 입양된 장애아는 50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를 죽이는 자녀들 부모님이 들어둔 생명보험금 3억원을 노리고 후배에게 불을 지르게 하여 어머니와 누나를 살해한 아들 J군은 보험금 중 일부를 주겠다는 말로 후배를 꼬드겨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고는 휘발유를 뿌려 어머니와 누나를 숨지게 했습니다. 불이 나던 시간 J군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여자친구와 강원도 평창으로 놀러가 사진을 찍고 개인 홈페이지에도 올리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J군은 경찰 조사에서 “보험금을 받으면 강남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고 진술하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에 무단 결석한 아들을 나무라자 홧김에 둔기로 어머니를 때려 살해하고 3일간에 시신을 방안에 방치했던 고교생 A군...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70세의 아버지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현금 50만원과 통장을 빼앗아 1600만원을 인출해 간 아들 A씨(40세)... “나 죽고 싶어”하는 아들의 말에 대해 꾸중했다는 이유로 어머니(82세)를 찾아가 폭력을 가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아들 B씨(57세). 가정의 달, 혹시 숨막히는 고통에 시달리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물고기는 물 속에 살아야 생명이 있고, 새는 하늘을 날아야 자유하며,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열매를 맺듯, 우리 인간 또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창조 원리에 따라 살아갈 때만 행복한 것이 원래 모습입니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순간, 물 떠난 물고기처럼 목말라 몸부림치고, 새장에 갇힌 새처럼 인생이 답답하고, 뿌리뽑힌 나무처럼 열매도 없이 시들어 가야하는 사주팔자, 운명의 저주는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라는 영적 존재가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공격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된 이후 오늘날 가정과 후대들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배우자 하와 앞에서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고 고백하며 감격했던 아담의 고백은 사탄의 공격 앞에 상대방을 향한 불평과 불만, 비난과 책임전가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 속에서 참 행복의 모델을 보지 못하고 자라난 아들 가인은 최초의 살인자가 되어 동생 아벨을 죽이고, 두려움 속에서 이 땅을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에게 사로잡힌 가인의 후예는 더욱 타락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 문화를 이 세상에 뿌리내리고, 가정과 후대들의 영혼과 삶을 타락과 음란, 패륜으로 끌고 가며 파괴시켰습니다.
결국 노아의 홍수 심판으로 가인의 후예는 물속에 조용히 잠겼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후예를 사로잡고 있었던 사탄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인간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그 누구도 풀지 못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간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을 때 하나님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요한복음1:14, 로마서5:8).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마태복음1:21). 예수는 '구원자'(이름),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직분)라는 뜻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죄와 운명,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셨습니다 (마가복음10:45, 로마서8:2). 믿는 자마다 영원히 함께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요한복음14:6, 요한복음1:12), 참된 왕으로 오셔서 사단의 권세를 꺾으시고 그 손에서 해방되는 길이 되어주셨습니다(요한일서3:8, 히브리서2:14-15).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모든 문제, 가정 문제, 자녀 문제에서 해방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내 마음에 영접하면 됩니다(로마서10:9-10, 요한복음1:12). 이때 당신과 당신의 가문의 모든 불행의 문제는 끝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참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당신 안에 거하시며 당신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당신의 삶을 완벽하게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의 뜻대로 응답하여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사탄의 모든 세력을 결박하고 꺾을 수 있습니다.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든 일이 생길 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해 보십시오. 당신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당신을 맥빠지게 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사탄의 세력은 꺾일 것입니다. 또한 지금부터 당신은 천국 보좌의 축복인 천군, 천사의 도움을 받으며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천국 백성으로서 그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당연하고 이 땅에 살면서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혹시 실수하고 죄를 범한다 할지라도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재앙과 저주는 이제 끝난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능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조건없는 사랑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모든 운명과 가정 가문의 문제에서 영원히 해방 받을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3:20, 요한복음5:24). 진실한 마음으로 아래의 기도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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