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맞은편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 걸개그림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공연을 지켜보실 것입니다.
온수역 2번 출구 앞의 안내판과 포스터입니다.
온수역을 나오면 노란 풍선의 물결이 시작됩니다.
'만인의 연인 노무현'이라고 적은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성공회대로 공연 몇 시간전부터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드레스코드가 노란색이어어서, 노란 옷을 입은 시민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이 풍선을 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장소가 갑자기 성공회대로 바뀌어서 성공회대 총학생회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무대 맞은편에 설치되고 있는 '노란 담장' 모습입니다.
무대에서 가수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YB(윤도현밴드)의 기타리스트 허준씨가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공연 스탭들 모습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이현빈 학생입니다.
YB(윤도현밴드)와 강산에 뜨거운 감자(김C)가 속한 '다음기획'의 김영준 사장입니다.
아마 머리속이 복잡할 겁니다. ㅋㅋ
노사모분들의 본부석입니다. 오늘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공연장 입구에서 줄을 서있는 시민들 모습입니다.
벌써 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공연장 전경입니다. 이 빈 자리를 사람들이 꽉 채우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사회를 보는 배우 권해효 씨 모습입니다.
혼자 연습하시고 계시는 데 급습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콘서트에서
(서프라이즈 / 디케 / 2009-06-21)
음악회입구 만연한 노란풍선들
오후7시30분쯤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와 계셨음. 흐뭇
오늘 사회를 보신 권해효님. 고생많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잠시 쉬고 있는데 멀리서 환호가 들려서 쫒아가보니 유시민 님이 연설을 하기 시작. 직접 못찍고 화면사진만 찍었네요. ㅠㅠ
오늘 열창을 해주신 안치환 님. 정말 열성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멋졌습니다.
신해철 님 오늘 가장 아픈 분이었습니다. 노 대통령님 서거 후 모습을 감췄고 많이 괴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 긴머리도 다 잘라버리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노래에 환호하시는 시민들.
김C 씨입니다. 흠. 김씨도 오실 줄은 몰랐는데, 고마웠습니다.
갑자기 하늘에 불덩이가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저런 걸 띄우고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전인권 선생님, 역시 명가수십니다. 목상태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멋지십니다.
돌아가는 길. 노란 꽃풍선...
(cL) 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