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체 단지중 단일면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6만여㎡의 창녕남지 유채꽃 축제장은
남지대교에서 온통 노오란 유채꽃이 낙동강 흐르는 물결과 어우러져 한폭의 유채화 화폭에 담겨 아름답고 그 향이 축제장에 널리 퍼져 찾는이로부터 상큼한 분위기로 매료시킨다
꽃마차를 타고 한바퀴 타고 다녀도 운치 백배임
처음에 남지 IC에 내려 입구에 들어 왔다가 유채꽃에서 기념 인증샷하고 함안국도로 가려고 뚝길을 달려 한참을 오니 튜율립꽃밭, 무동력 순환열차가 있어서 축제장 반바퀴를 신나게 달렸다
구리한강 유채꽃 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 남지 유채꽃 축제가 최고 넓은 부지에 열린다,
서서히 날이 저물어지고 있다.
어슴푸레한 시간에 사진한장을 한장면으로 연출하려면 시간을 기다려야겠지요
야간조명이 커지는 타임에 튜울립 꽃길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솟대
긴 장대 끝에 곡식이나 새 모양의 조형을 만들어 마을 어귀나 울타리에 세우고 농사의 풍작이며,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했던 일종의 푯말과 같은 깃대입니다
솟대의 장대 위에 새를 앉히는 이유는
하늘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사람들이 새를 하늘과 가장 가까운 생물이 새였음이 주된 이유로 추정되며, 마을에 액운이 오는 것을 막아주는 염원이랄까? (오리, 갈매기, 까마귀, 독수리 등 )
유채꽃 축제가 지난 토요일 오후 두루두루 다니면서 사진을 담고 영감이 떠오른 사진을 찍기 위해
몇시간 기다림과 수십번 담아 겨우 한장을 얻었다. ㅋ ㅏ ~~~ㅎㅎ
축제장 가는길
부산, 창원, 진주 일단 구마고속도로에 진입한후 칠원요금소를 통과하여 달리면 칠서I.C를 지나 낙동강 다리를 건너면 곧 남지I.C가 나옵니다.
또한 서울, 대구에서는 구마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창녕IC, 부곡IC지나면 곧 남지 IC가 나옵니다.
남지요금소를 빠져 나와서 우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둑길로 남지읍내 낙동강 고수부지 일원에서
매년 이맘때쯤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잇는 그대로 자연적인거....?? 보기는 좋네요
야간사진 제목 "기다림"으로 해도 되겠네요
멋 있고 운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