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여름 휴가철이라 성삼쟈 주차장은 늘 바쁘다.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여행가
반야봉
노고단
잊지않고 백화주도 담그는중
콩이와 함께 장어구이로 더운 여름을 이겨낸다.
낚시로 잡은 싱싱한 갈치를 구입하여 나눠주신 희배형님
8/4
콩이맘이 포인트트 벽지를 새로 도배하느라 애썼다.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여행길에 나선 뻔사부님이 성삼재를 찾아 왔다.
여행코스가 다른데 일부러 빙 돌아서 설봉 얼굴을 한번 보러 오신게다.
참 따듯한 심성을 가진 친구다.
8/5
아침 나절에 고추를 일부 수확 하고 출근 하였다.
콩이맘은 혼자서 몇시간을 더 고추를 따느라 고생 하고~
요즘 성삼재 주차장은 아침부터 만차라 밖에서 차량 안내 하는게 주 임무다.
약간 여유로운 오후에는 탐방객을 상대로 홍보도 하고, 심폐소생술 체험도 실시한다.
고구마 꽃
박을 수확하여
깍고 돌리고
이렇게 빨래줄에 널어 뜨거운 햇볕에 널어주면 된다.
8/6
풀과 함께 자라는 건강한 고추밭
이른 아침부터 고추를 수확 하였다.
1차 수확한 고추는 방앗간에서 고춧가루로 빻았다.
2차 수확은 약 80근
세척전의 고추지만 빗물에 튄 흙이 조금 묻어 있고 대체로 깨끗하다.
참외 첫 수확
저녁은 시원한 중국집에서 팔보채와 연태 고량주로~
생선을 먹을때 알콜을 섭취하면 가끔 요렇게 변하지만 자고나면 괜찮다.
초저녁부터 졸려서 출근전에 일기를 쓰는게 낯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