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비슷한 글을 올려드린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듯하고~~
우리들의 작은 움직임을 비롯해서 지구 환경을 지켜내기 위한 각종 활동들이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우리들 각자 스스로가 주어진 환경에 어느정도는 또한 적응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제가 시골로 내려오면서 계획한 것들중에 땅굴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것을 곡식 저장고로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변 여건이 되시는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 더위 잘 이겨내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즘 매주 목요일 기술쎈터에서 교육도 받고 시원한 피서도 즐깁니다.
저는 체험농장 보다는 농장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다니고 있는데 내생각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도 많더군요
앞으로 씨드림에서 전국 분야별 분과가 생기면 저는 체험농장분과를 선택할 생각입니다.
3개월쯤 전에 병아리 가져온거 신고했는데 어느녀석이 오늘 처음으로 알을 낳았습니다 (야~호~!)
병아리 10마리중 5마리가 숫닭입니다.. 암탉들만 괴롭히지 않았어도 봐줄라 했는데 허구헌날~
불행이도 요녀석들은 중복에(내일이네)~~ㅠ
손모내기 한 벼들이 아직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퇴비라서인지 분얼이 많지않은듯 한데 좀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선호미로 아침시원한 시간에만 4일정도 설렁설렁 풀을 잡아주었습니다.
무화과 엄청 달림
종자용 금패황양각초
전에 있던거 다시 손보았습니다.. 요런거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아니면 욕할까요? 고민입니다~^^
첫댓글 마지막거 전 완전 좋아요^^; 더워도 너무 더워요 ㅠㅠ 한밤중도 더워 잠도 잘 못자오고..낮에 돌아다닐 생각은 아예 접었어요 ㅠㅠ
땅굴 파세요~^^
@내비도 하나 갖고 싶은데..지반이 약한 듯하여 ㅎㅎ
우리집 닭도 처음 알 낳았을 때 얼마나 신기하고 기분 좋았던지
아까워서 알도 못 먹겠더라고요. 키워보니 숫닭 한 마리에 암닭 최소 6-7마리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산밑 집이라면 땅굴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장용도 말고 또 어떤 공간으로 사용하는지요 궁금합니다.
잘 만들어 놓는다면 땅굴은 여름철 냉방용으로 겨울철 난방용으로 사용하면 좋을것입니다~^^
우와~! 거어 놀러가고프네요!
디기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당~ ^^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요~^^
저는 요즘 이렇습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저렇게 인위적으로 꾸미는거 욕하는거징?
@내비도 캬캬캬!
저도 집앞 텃밭은 인위적으로 할껀데영.
너무 더워요..
잠깐 일해도 땀이 비오듯해서 하루에도 두세번씩 옷을 빨아야 견딥니다.
농사를 멋지게 지으셨습니다.
복날에 꿩 먹고 알 먹고 몸보신 하시기를....^^
더위에 건강잘 챙깁시다요~^^
체험농장 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하고싶었지요 지금은 접었읍니다 정원도 아름답게 볼거리 체험거리 있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야채수확해서 식사도하고 하면 더재미있지 않을까요 제생각을썼읍니다 참 논에는 귀퉁이에 둠벙 어떨까요
논 위에는 둠벙이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초복 중복이라도... 기르는 닭은 잡아 먹지 못하고 있네요...ㅡ,.ㅡ:
닭이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불쌍해서요...^^*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모심기 해본지 거의 30년 정도 된듯 하네요^^ 아버지께서 벼는 조금 일찍 심을때는 아주 적게 심어야 분얼이 잘되고 튼튼해지고 늦게 심을때는 분얼이 많이 안되도록 벼를 많이 심어야 한다고 늘상 말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