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석 선생님 앞에 암(말기 암도)은 한 줌 꺼리도 안 되더군요.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긴 합니다만,
그러나 다른 건 몰라도 병에서 자유로와지는 길을 100%(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100%) 확실히 알고 있는 분이 있더군요.
바로 장두석 선생님입니다.
전 이 분을 그동안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인연을 맺은 지 얼마 안 되었고 몇 번 만난 뒤에도 그 분의 말이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암은 없어!’, ‘병은 없어!’ 하는 말에
‘그래 없다고 말할 수도 있지’ 하며 흘려들으며
좀 과장된, 좀 자기 자랑 하는 분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질병과 치유에 관해 완전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암은 그 분앞에 한 줌 꺼리도 아니더군요.
그리고 동서의학과 민간의학까지 싹 섭렵하고 연구하면서 오래 싸 온 치유 경험과 타고난 에너지로 죽음 자리를 찾아 입소한 환자들을 치유로 이끄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혀를 찼습니다.
처음 작은 혹이라 간단히 수술로 끝날 줄 알았는데 재발해서 항암제 그리고 방사선으로 엉망으로 만들어놓아 입을 벌리지도 못할 정도로 양쪽 턱 주변이 남산만하게 부어오른 환우 두 분,
유방암 수술 뒤 재발로 갈비뼈를 들어내고 이식한 뒤 또 재발하여 흉골 위로 남산만하게 불쑥 솟은 말기 암환자,
재발한 유방이 수박만 해진 암 환우
떼어내러 수술실로 들어갔다가 수술이 어렵다고 판정을 받고 담낭만 끄집어 낸 뒤 수술 후유증으로 낑낑 되는 우리 어머님까지,
암을 마치 조금 위험한 장난감처럼 조심스래 다루는 장선생님의 자신만만한 모습과
모든 환우들이 속속 기력을 회복하고 암 덩어리들이 서서히 줄어들고 남산만하게 불러왔던 복수가 빠지고 입을 벌려 먹고 말이 또렷해지기 시작하는 환우들의 모습을 보며
그저 입이 벌어져 다물 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췌장암이었던 스님을 만났습니다.
수십년 전에 의사들이 포기했는데, 지금은 어깨가 떡 벌어진 건장한 스님이시더군요.
그 분 역시 장선생님에게 길을 배웠다더군요.
허~참.
이제까지 나름 저 역시 암 치유의 길에 관한 한 최고라고 자부하고 믿었는데,
지금 비로소 ‘암(병)은 없다’라는 말을 진정으로 깨닫고 나니
그 분 앞에 저는 마치 막 입학한 1학년 학생이나 다름없었더군요.
정말 암(병)은 없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1% 남은 암에 대한 공포를 이제야 완전히 떨쳐버렸습니다.
병이라고 불리는 모든 질병의 증상은
장선생님을 수 없이 반복해서 외쳤던 그냥 ‘막히고 뒤틀리고 꼬인 것’뿐이더군요.
장벽에, 혈관벽에, 지방조직에, 조직 속에 독이 쌓여 피가 돌지 않고 기능을 하지 못해
제대로 똥과 오줌을 싸지 못하고 땀으로 배출시키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더군요.
병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현상일뿐이지요.
우리가 알던 ‘암은 죽는 병?’ 그런 병은 없었더군요.
그래서 길을 열어주어 독을 빼내주면, 막힌 것을 뚫어주고 뒤틀리고 꼬인 것을 바로 잡아주기만 하면 그 뿐이더군요.
그러면 서서히 풀리고 증상은 사라지더군요.
암 덩어리고 불렸던 엉겨 붙은 조직은 점차 작아지고 움직거리고 일부는 끝내 터져 고름이 막 쏟아져 나오더군요.
정말 기가 찰 노릇이더군요.
수술, 방사선, 항암제, 그리고 수많은 약과 가공식품의 독으로 더 이상 우리 몸을 괴롭히지 않고 단식으로 독을 확 빼내주면 대부분 며칠 안 돼 눈에 띠게 좋아집니다.
병은 어설프게 건들면 성이 나고 퍼집니다.
물론 비록 퍼지고 성이 나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치유될 수는 있지만,
건드리지 않고 그냥 놔둔 채 막힌 길을 뚫어주기만 하면 쉽게 해결되더군요.
한 달도 안 된 사이에 그런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이제 저는 이렇게 외칠 수 밖에 없더군요.
‘난 더 이상 질병 치유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할 말도 없고 말 할 이유도 없다.
그냥 생활 습관(삶)을 바꾸고 단식하면 되니까.
장두석 선생님에게 무조건 매달리면 그만이니까.’ 라고요.
장선생님은 충분한 경험과 탁월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 분께서는 아무나 받지 않습니다.
충분히 가족들이 협조할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말해 부부가 같이 입소하거나
가족 간에 동의가 되어야 받습니다.
왜냐하면 비협조적일 경우 암(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담에
병은 사람을 못 잡아도 약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을 이제야 정말 실감했습니다.
병은 결코 우리를 어찌하지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바른 길로 돌아서면 그땐 더 이상 병이 아닙니다.
두려워 마십시오.
의사의 말을 믿지 마십시오.
의사에게 더 이상 자신을 내 맡기지 마십시오.
우리 몸안에는 그 어떤 병도 치유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바른 생활로 독을 빼면 그 힘은 다시 힘차게 가동되고 증상은 곧 사라집니다.
그뿐입니다.
우리 모두 의사입니다. 분명히...
장선생님을 그것을 깨닫게 도와줄 가장 완벽하고 앞장 서 가는 선생이십니다.
그 분을 만난 환우들은 축복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분께 가십시오.
이제 제가 드릴 치유 상담의 전부입니다.
더 이상 치유 상담은 당분간 없습니다.
그냥 믿고 가면 그 뿐입니다.
제 책에 쓰인대로...
장 선생님의 말씀대로...
첫댓글 아~ 세상에는 깨닫고 앞서 가시는 분이 드물지않게 계시나봐요.
또한 깨달은 분중에 한분이신 강정님이 확신으로 말씀 하시니
깨달음이란 계속 이어지는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리 몸은 신비에 가까운 것 같아요. 재수하는 둘째가 요즘 학원에 다니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빵을 며칠 먹었더니 컨디션도 안좋고 가스가 많이 생긴다고 해서 연구한 끝에 조그만 보온병에 오분도미로 죽을 써서 싸 주었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소금을 짭짤하게 넣고 잣이나 야채죽 이렇게 먹으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다더군요.
학원밥이 좀 자연적이지 않잖아요. 그래도 6개월도 안남았으니 잘 견뎌볼 요량입니다.
오늘은 학원밥에 소금을 뿌려먹는다고 천일염을 가지고 갔습니다.
이런 자연적인 말씀과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주체적으로 병을 대하는 글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 집니다.
소금을 뿌리는 것도 좋지만 밥할 때 구운소금 조금 넣어서 지어 드시면 밥이 맛있던데요~~~^^
김시합니다
확신에 찬 글입니다
내 주위에도 건강하지 않는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병원에서 암으로 임종하지 않고 폐렴이나 바이러스 질환으로 임종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증명하더군요,암 보다 막히고 꼬이고 뒤틀린 것을 잡아주는 것에 동의합니다 ^^*
장두석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저희 마을에 오셔서 주민들에게 무료 강의도 해주신 적이 있죠..... 민족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신 분이죠.
오랫만이네요. ^^
지금도 그곳에 사시겠지요?
장선생님을 미리 만나셨군요. 그 마을은 축복을 누리고 살길 바랍니다.
여전히 겸손하시고 성실하십니다
어느면 수도자의 덕이 보입니다
홍길동 같이 나타났다 사라지는군요^^
잘 지내시죠?
요즘 어디서 지내나요?
늘 평화와 진보가 함께 하시길
귀농실현은 못하고 놀수도 없어 구세군안성요양뤈에서4월부터근무 합니다
생활속에서 환우 만나면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와 자연치유와 성찰을 소개하는 것으로 만족 합니다
^^
퍼 갑니다 농협으로
ㅋㅋ
치료 상담 않겠다는 선언을 퍼가겠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