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장마비가 내리는 수요일.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날이다.
새로 부임하신 소장님과 인사.
지리산 야생화 유리온실
비가 와도 출발
우비입고, 우산쓰고 마음은 즐겁게
비는 이내 그친다.
계속 비가 내렸으면 개울에 풍덩 하고 싶었는데....
힐링의 숲
새로생긴 다리
개암
산딸기도 맛보고
섬진강과 구례
오늘 우산의 용도는 양산으로 바뀌었다.
습하고 더운 기운에 하사마을까지
나에게 지리산은 언제나 멋지다.
매실주도 담궈 놓고
저녁엔 호박잎에 호박을 싸 먹었다.
카페 게시글
2013-지리산 귀농일기
7/3-모처럼 휴식(지리산 둘레길 걷기)
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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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3 22: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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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에 구례사랑 카페 회원님들하고 마산 하사에서 광의 참새미골까지 걸었었는데..
그동안 많이 정비 되었네요..
저도 모처럼 이구간을 걸었더니 많은곳을 정비해 놓았더군요.
요새 백두대간을 타고 있지만 산 보다도 걷는게 건강에는 더 좋다하네,
둘레길 한가롭고 풍광도 좋구만...
운동의 흐름도 마라톤에서 걷기로 많이 변하고 있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