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90. 84p. 문답기 上
김인순(호 수단)이 최청강과 유흥전으로 더불어
한마을에 살며 정의가 돈독하여 성문에 좇아 왕래하더니 한날은 도성사부님께서 두세 명 제자와 더불어 오창면 중신리에 행차하사 유홍전 집에 들어가시니, 세 사람이 마음을 합하여 함께 봉양할 새 새 찬수(음식)가 소박하여 송구함을 이기지 못하여 성의 없음으로써 고한대, 사부님께서 미소 지어 말씀하시기를 “이 무슨 말이며 이 무슨 말인고! 도가의 성찬이 오직 이 소찬에 힘써 간결함이 성찬이라”하시니라.
첫댓글 여기저기 푸른빛 나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보여요. 나물을 뜯어 깨끗이 씻어서 소찬을 지으면 풍성하니 성찬이 되겠네요. 인월산처럼 부지런한 분들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계절입니다.
반가워유~ 1950년대 도성사부님을 맞이하여 연화도인들의 송구스런 마음을 ~ 을 정성을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생각하여 상상해보니 이 또한 마음이 즐거워요
인월산 덕분에 출근해서 매일 한대목씩 성훈통고를 마주합니다 여러가지 여건이 어려운데 덕분에 성훈을 쉬이 접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게 느낍니다요 계속 수고하시길 바랍니다!!! 성경 홧팅임다!!!
첫댓글 여기저기 푸른빛 나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보여요. 나물을 뜯어 깨끗이 씻어서 소찬을 지으면 풍성하니 성찬이 되겠네요. 인월산처럼 부지런한 분들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계절입니다.
반가워유~ 1950년대 도성사부님을 맞이하여 연화도인들의 송구스런 마음을 ~ 을 정성을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생각하여 상상해보니 이 또한 마음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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