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할아버지 제사라고 메밀부침등 제사 음식을
더덕동동주와 함께 시작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방울 토마토 터지지 말라고 비닐봉지를 씌우는 콩이맘
용평으로 휴가가는길에 일부러 들러서 점심까지 드시고 가신 런다의 <수락산>님 가족.
깻잎과 고추를 조금 따서 보내드렸습니다(준비해오신게 있어서 많이 필요없다네요)
텃밭에 숨어서 피어난 <페추니아>꽃
비가 더 오기전에 감자를 캐야 한다며 호미들고 나선 콩이맘.
이만큼 캤어요~
콩이맘이 속으로 한 말 "내년에도 심어야지"
------감자의 일생--------
4월3일.
콩이맘이 우리 텃밭에도 심어야 한다며 감자와 참마 씨앗을 얻었습니다.....참마는 추가로 몇알 더.
농촌 출신이기도 하고 꽃나무 가꾸는데 취미가 잇기도하여서 그런지 텃밭 일구는 콩이맘의 손이 제법 야무집니다.
저는 삽질이나 괭이질등 힘쓰는일을하고 잔 재미나는 일은 콩이맘이 하는거니 오해 마시길 ㅎ~
5월11일.
감자-콩이맘이 옆집에서 얻은 씨앗을 파종한것.
6월22일.
우와~ 꽤 크게 자랐네요.
첫댓글 지금 출출한데 염장샷지대루입니다;; 분위기있는그곳... 강산에로 마음은 달려가고 몸은 이곳에 붙박혀 있네요...;; 콩이맘님이 내년엔 수확한 전부를 씨감자 할듯해요^^ 강원도 감자라서 더 맛있어 보이네요
^^ 벌써 먹고있는중이라 씨감자가 남아날라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감자전 겁나게맛났습니다 ^^; 씨감자도안남아날거같습니다 ~!
몇갠 감춰두든지......<상큼해>군이 겁나게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