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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작성과 |
지방세분석과 |
담당자 |
과장 김기영 | ||
2011년 6월 16일(목) 조간 (6.15 12:00 이후)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서기관 김영빈 | ||
연락처 |
02-2100-4051 010-2597-9094 |
독도에 새주소 ‘독도이사부길’,‘독도안용복길’ 부여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독도 제막식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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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경상북도(부지사 공원식)․울릉군(부군수 김진영)은 6.15일(수) 독도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제막하고, 도로명주소 고지문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 그동안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와 울릉군에서는 독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해 독도에 소재한 길을 대상으로 국민응모(‘08.8.11~25, 26,665명)를 거쳐,
○ 동도는 「독도이사부길」, 서도는 「독도안용복길」로 확정하고, 독도경비대 막사는 독도이사부길 55번, 독도등대에는 독도이사부길 63번, 주민숙소에는 독도안용복길 3번의 건물번호를 부여하였다.
* (등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0-3(번지)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번)
○ 독도 도로이름에 나오는 ‘이사부’는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와 독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이며, ‘안용복’은 조선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인 것을 일본막부가 인정하도록 활약한 어부이다.
□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기본 시설물 외에, 독도 도로명의 유래를 기록한 도로명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독도를 찾는 국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 약 100년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번주소를, 독도의 역사와 밀접히 관련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딴 도로명주소로 변경함에 따라
- 이를 계기로 독도가 국민들 곁에 더욱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정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를 6월 30일까지 마치고, 7.29일 전국 동시에 고시한 후 법정주소로 확정하여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 7.29일 전국 동시 고시후 주민등록 등을 우선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다른 공적장부도 올해 말까지 바꿀 계획이다.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약 100년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지번주소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도로명주소로 바꾸는 일을 독도에서 마무리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고 강조하였다.
참고 |
독도 일반현황 및 도로명주소 시설물 등 설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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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일반현황
구분 |
면적(㎡) |
높이(m) |
비 고 |
계 |
187,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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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도 |
68,028 |
98.6 |
등대 등 |
서 도 |
88,018 |
168.5 |
주민숙소 |
부속도서 |
31,508 |
89개 부속섬 |
○ 지리적 위치
- 동도 : 북위 37도 14분 26.8초, 동경 131도 52분 10.4초
- 서도 : 북위 37도 14분 30.6초, 동경 131도 51분 54.6초
※ 동․서도간 거리 : 151m
○ 지리적 거리상 위치
- 울릉도에서 동남쪽 방향 87.4㎞(47.2해리) 지점
- 경북 울진군(죽변)에서 동쪽으로 216.8㎞(117.1해리) 지점
- 일본 오키섬으로부터 북서쪽으로 157.5㎞(85해리) 지점
○ 자연환경(화산섬)
- (기 온) 전형적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약 12°C
- (강수량) 연평균 강수량은 약 1,240mm
□ 독도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현황
○ 도로명 응모 : ‘08. 8. 11 ~ 25(15일간)
- 총 26,665명 중 8,302명(31%)이 독도이사부길, 독도안용복길 선택
○ 전 국민 공모를 통해 독도 도로명 확정(‘08.9)
- (동도) 독도이사부길*, (서도) 독도안용복길*
* 이사부(異斯夫) 512년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와 독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
* 안용복(安龍福)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인 것을 일본막부가 자인하도록 활약한 어부
○ 독도 새주소 시설물 제작(동판) 완료(‘10년)
- 도로명판(2개) : 독도이사부길(동도), 독도안용복길(서도)
- 건물번호판(3개) : 동도(경비대, 등대), 서도(어민숙소용 건물)
□ 도로명주소 시설물 현황
① 도로명판(지주형, 바닥부착) : 2개소
- 독도이사부길(동도), 독도안용복길(서도)
동도(지주형) |
서도(바닥부착) |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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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길 : 10m ○이사부길 : 345m ○재질 : 스텐, 동판 ○사이즈(mm): 900 × 260(동도),1600×400(서도) |
《 도로명판 설치장소 》
동 도(지주형) |
서 도(바닥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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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건물번호판 : 3개소
- 경비대막사․독도등대(동도), 어민숙소(서도)
동도 |
서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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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ABS ○사이즈(mm) 원형 460, 400×320 |
③ 도로명 안내판 설치 : 동도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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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도로명 유래석 내용(한글)
독도이사부길 이곳 동도에 있는 ‘독도이사부길’ 도로명은 2008년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의하여 선정한 후, 울릉군 도로명주소위원회가 확정한 도로명이다. 이사부(異斯夫)는 512년 우산국(于山國 :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으로, ‘독도이사부길’은 대한민국 영토의 길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한편, 서도에는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인 것을 일본 막부가 스스로 인정하도록 한, 어부 안용복(安龍福)의 이름을 딴 ‘독도안용복길’이 명명되어 있다. 2011. 6. |
독도 도로명 유래석 내용(영문)
Dokdo Leesabu-gil The name ‘Dokdo Leesabu-gil,’ located on Dongdo, was chosen through a nationwide competition in August 2008 and confirmed by the Ulleung Address Committee in September 2008. Leesabu was a Silla general who conquered the island country of Usan (currently, Ulleungdo and Dokdo) in 512. Dokdo Leesabu-gil is regarded as one of Korea’s most significant and beloved streets. Dokdo Anyongbok-gil, named after Anyongbok, an oarsman who received the official recognition of Joseon’s sovereignty over Ulleungdo and Dokdo from Japan during Sukjong’s reign, exists on Seodo. June, 2011 |
독도 건물번호판
동도 경비대 |
동도 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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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주민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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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6(지방세분석과) 독도 도로명주소 시설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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