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활짝 열린 보배섬
 
 
 
카페 게시글
지식/정보/상식 아름다운 우리 말 ---81---
잘난사람 추천 0 조회 36 12.09.12 17: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9.13 11:42

    첫댓글 달보드레하다, 소가지, 얼치기, 초로, 되모시, 되리, 매지구름, 쇠파리, 쉬파리, 슬다는 알겠는데.
    천세나다는 진도에서 아주 많이 쓰는 말로, 물건이 잘 쓰여 찾는 사람이 많아지다 라는 뜻으로
    물건이 천세나게 팔리다 등인데
    퍽 귀하여 지다 라는 뜻도 있구먼.
    방죽에서 매깜따가 쇠파리 날아오면 언능 물속으로 들어가야 혀. 안 그라면 대그빡 피뽈아부러. 한방 쏴불믄 나중에
    띠앗띠앗 무쟈게 아펑.
    되모시와 되리는 내가 술자리에서 우리 선조들은 멋과 풍류가 있었다고 자랑함시롱 쓰는 말이넹.
    아 근디, 삽씨랑하다. 또는 쌉쓰랑하다. 달보드름하다 란 말은 왜 없는 겨?
    둘치가 뭐게? 둘치

  • 작성자 12.09.13 11:49

    둘치? 둘이 치고 놀다 자빠져서 오금도 못펼 만큼 좋아서 어짤 줄 모르는 야행성들의 유희. ㅎㅎㅎㅎㅎ 내개 괞히
    해본 거여. 알면 좀 알려줘.

최신목록